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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안장로교회, 우크라이나ㆍ필리핀 어린이 위한 선물상자 3100개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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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려움에 처한 아이들에게 성탄의 기쁨과 희망 전달 한다 

 “미취학 아동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 교인들 나눔에 동참

 

 주안장로교회(담임 주승중 목사)는 성탄절을 맞아 러시아와 전쟁으로 어려움을 겪는 우크라이나와 필리핀 어린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 상자 전달을 통해 복음을 전함과 동시에 감사와 나눔 운동을 전개한다.

 

 사마리안 퍼스 코리아(대표 크리스 위크스)와 협력하여 진행되는 이번 OCC(Operation Christmas Child) 선물상자 프로젝트는 주안장로교회가 2022년 추수감사절 프로젝트로 진행되는 것으로, 전 세계의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교인들이 직접 채운 선물상자와 함께 복음을 전하는 전도사역 중의 하나다.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주안교회 교인들은 축구공을 비롯해 인형, 양말, 머리빗, 신발 등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용품을 담은 3,100개의 선물상자를 준비했다. 특별히 이번 선물상자 마련을 위해 미취학 어린이로부터 어르신들까지 전 세대가 관심을 갖고 기도하며 참여하였으며, 한 교인은 우크라이나와 필리핀 어린이들에게 신발을 전달해 달라고 3000개의 신발(15백만 원 상당)을 별도로 후원하기도 했다. 여기에 우크라이나와 필리핀에 선물을 전달하는 운송 비용 4000만원이 별도로 모아졌다.

 

 주승중 담임목사는 추수감사절을 맞아 감사를 통해 어떻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까? 생각한 가운데 우리가 받은 복과 은혜를 이웃과 함께 나누는 것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감사라는 성경의 말씀을 실천하고자 했다.”라며 이에 기독교 NGO 인 사마리안 퍼스 코리아와 함께 한 번도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아보지 못한 아이들에게 작은 선물을 전해주고 우리의 가슴 속 온기를 나누는 것이야말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참된 감사이기에 감사와 나눔의 운동이 한국교회와 우리 사회 곳곳으로 퍼져갔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주안교회의 OCC 선물상자 프로젝트는 추수감사절을 준비하며 지난 1023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선물상자 이야기라는 기획안을 마련, 전 교인들에게 참여 신청을 받아 지난 1120OCC 선물상자 수집 및 추수감사절 예배 봉헌의 시간을 가졌다.

 

 교인들이 채운 약 3,100여개의 선물상자와 배송 및 양육비용 그리고 약 5,000만원의 온라인 후원금, 15백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 등 약 189백만 원 상당의 물품과 후원금이 모아졌으며, 오는 129일 사마리안 퍼스에 전달된다.

 

 한편 이번 OCC 선물상자와 후원금은 크리스마스 즈음 우크라이나와 필리핀 어린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이들 어린이들은 OCC 선물상자를 받은 후 12주의 제자양육 과정인 가장 위대한 여정에 초청을 받아, 선물뿐 만 아니라 복음을 배우고 예수님의 사랑을 경험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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