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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은교회, 추석맞이 군부대 위문 감사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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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작전사령부 신희현 사령관 및 지휘관 격려후 1,000만원 위문금 전달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둔 지난 96일 인천대은교회 담임 전명구 감독 부부를 비롯한 대은교회 교인들은 대구에 소재한 제2작전사령부를 방문, ‘추석맞이 군부대 위문 감사예배를 갖고 사령관 신희현 대장을 비롯한 지휘관들을 격려하고 대한민국의 발전과 안보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 감독을 비롯한 위문단 일행의 도착과 함께 군악대의 환영행사가 있은 후 전 감독은 방명록에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 강군 제2작전사령부라고 기록한 후 신희현 사령관의 안내로 부대를 돌아본 후, 상황실에서 부대연혁 보고의 시간을 가졌다.

 

 대장 신희현 제2작전사령관은 환영사를 통해 평소 국가와 군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남다른 애정과 관심을 쏟아 주신 전명구 감독님과 인천대은교회 교인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감사드린다특별히 추석을 앞두고 장병 복지와 사기진작을 위해 위문금까지 전달해 주심에 다시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명구 감독은 위문사를 통해 하나님의 은혜로 신희현 장로님이 제2직전사령관으로 지휘하시는 부대를 방문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평소 군인 정신이 투철하신 신 사령관님은 책상에 강대상용 대성경이 펼쳐져 있어 늘 하나님의 말씀과 함께 하시고 늘 기도하시는 믿음의 장로요, 십자가 군병으로서의 사명도 잘 감당하고 계심을 알기에 늘 나라를 위해 기도할 때마다 장로님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며 주어진 사명을 잘 감당하여 하나님께 더욱 크게 쓰임받기를 당부했다.

 

 이어 사령관실에서 가진 위문 감사예배에서 이문우 장로의 기도 후 전명구 감독은 다시 없는 지도자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 땅에서 데리고 나오라는 하나님의 명령 앞에 모세는 두려워했지만,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겠다는 약속의 말씀에 하나님의 능력의 상징인 지팡이를 들고 도전에 나섰다대한민국 국토의 70%를 방어하는 사령부의 수장으로서 앞에 놓여있는 수많은 도전이 있지만, 하나님께서 함께 하실 때 모든 것에서 승리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갖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 감독은 모세는 항상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하나님 앞에 엎드려 기도하는 지도자로 하나님과 직접 대면하던 다시없는 위대한 지도자였다강군 제2작전사령부를 지휘하는 신희현 사령관이 늘 하나님과 동행하는 모세와 같은 다시없는 지도자가 되어 대한민국의 안보를 책임지는 위대한 사명을 감당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전명구 감독은 신희현 사령관에게 장병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위문금 1,000만원과 함께 설교 집과 찻잔세트를 전달했고, 이에 대한 화답으로 신 사령관은 부대 기념품과 감사패를 전달한 후 부대에서 마련한 도시락으로 애찬을 나누며 환담을 했다.

 

 전명구 감독과 신희현 사령관은 신 사령관의 철원 22보병연대장 시절 전 감독이 철원지방 부흥회를 인도할 때 만난 인연을 계기로 10여년이 넘는 지금까지 계속 교제를 해 오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인천대은교회에서 추석을 맞아 부대를 방문하고 위문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된 것이다.

 

 한편 이날 군부대 위문에는 대은교회에서 전명구 감독과 임봉연 사모를 비롯해 이태형 장로, 이문우 장로, 김현우 목사, 김근희 전도사 등이 동행했으며, 2작전사령부에서는 사령관 신희현 대장을 비롯해 부사령관 김태일 소장, 인사처장 장희열 준장, 군목 문효빈 대령, 행정실장 김민규 대령 등이 함께 했다.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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