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감리회 중부연회 교회학교일산동지방연합회(회장 곽경익 장로)는 지난 7월 16일 굿모닝교회(담임 이종범 목사)에서 제2회 교회학교 일산동지방 성경골든벨 대회를 갖고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영적으로 성장할 것을 다짐했다. 

 준비위원장 곽경익 장로의 사회로 열린 1부 예배는 원영범 목사(일산동지방 교육부 총무)의 기도, 백다인, 김진우, 전승우의 특별찬양, 김청규 감리사(일산동지방)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김 감리사는 ‘길에 빛이 되는 말씀’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시편 기자는 환난과 역경 속에서도 주의 말씀을 인생의 등불이요, 빛이라고 고백하며 ‘주의 의로운 규례들을 지키기로 맹세하고 굳게 정하였다’고 고백하고 있다”며 “우리들도 어릴 때부터 시편 기자처럼 항상 주님의 말씀을 굳게 잡고 의지함으로 어떤 어려움과 환난 속에서도 낙심하지 않고 살아가자”고 강조했다.

 이어 김성주 권사(교회학교 일산동지방연합회 회계)의 헌금기도로 헌금을 한 후 준비위원장의 광고 후 이종범 목사(굿모닝교회)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 준비위원장의 진행으로 2부 예선대회를 거쳐 이연주 영아부장의 진행으로 초등부와 중고등부로 나누어 3부 결선대회를 가졌다.

 다음은 이날 수상자 명단이다.

△초등부 골든벨 신다은 △우수상 박세준, 김하영, 김은규, 김진우 △학생부 최우수상 최은빈 △우수상 김주영, 김주희, 백솔비, 최한결. 안인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