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나눔이 귀한 선교사님의 발이 됩니다” 

 청장년선교회 중부연회연합회(회장 전기은 장로)는 지난 4월 30일 인천내리교회 파구스 찻집에서 당나귀(당신의 나눔이 귀한 선교사님의 발이 됩니다) 사역을 위한 선교비 마련을 위한 일일찻집을 개최했다.

 이날 열린 일일찻집은 선교사 렌터카 지원을 위한 모금 행사의 일환으로 열린 것으로, 매년 연회를 위해 입국한 선교사들이 차량이 없어 이동에 불편을 느끼시는 것을 알고 5년 전 왕성식 회장 때부터 선교사들에게 2주간 렌터카를 지원하기 위해 매년 진행되고 있는 것이다.

 회장 정기은 장로는 “렌터카 지원 사업이 돈이 많이 드는 사업이라 고민하던 중 기금 마련을 위해 청장년들이 수제청도 만들고 쿠키도 만들어 판매하고 떡볶이, 어묵, 순대도 직접 만들어 판매하는 일일 찻집을 준비하게 됐다”며 “귀한 사역임을 알고 많은 분들이 이를 위해 방문해 주시어 잘 마무리 되어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오태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