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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연회 부평서지방 감리사 이ㆍ취임 감사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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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독교대한감리회 중부연회 부평서지방은 지난 51일 부평서부교회에서 이임 권구현 감리사와 취임 김종빈 감리사의 이취임 감사예배를 갖고 지방회 발전 및 지방회 산하 교회의 부흥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중부연회 정연수 감독을 비롯해 부평서지방 임원 및 부평서지방에 속한 교회의 목회자와 평신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선교부 총무 양현석 목사의 사회로 열린 이날 예배는 교육부 총무 최순주 목사의 기도, 사회평신도부 총무 김종관 장로의 성경봉독, 부평서지방여선교회 임원의 특송, 정연수 감독(중부연회)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정 감독은 충성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블레셋과의 전쟁 중에 다윗이 블레셋의 요새에 있는 베들레헴 성문 곁의 우물물을 마시고 싶다고 하자 세 용사가 생명을 무릅쓰고 적진에서 물을 길어오는 충성을 보였다하나님께서 세워 주신 지도자를 위해 자신의 생명을 무릅쓴 충성이 어떤 것인지를 기억하고 우리들에게도 하나님을 향한 충성과 함께 새로 세워진 감리사를 중심으로 지방회 발전과 부흥을 위한 일에 함께 하는 부평서지방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취임 감리사의 인수인계, 취임 감리사 김종빈 목사의 이임 감리사 권구현 목사에게 공로패 전달 후 권구현 목사의 이임사에 이어 김종빈 감리사는 취임인사를 통해 여러 가지로 부족하지만 먼저 하나님께 충성하고 부평서지방 산하 모든 교회의 부흥과 발전을 위해 겸손한 마음으로 섬겨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박병규 장로(부평서부교회)의 교회인사 후 홍순욱 목사(부평서부교회 원로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오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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