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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장로회중부연회연합회 14대 회장 이ㆍ취임 감사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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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과 섬김, 나눔을 실천하는 일에 앞장선다 


 기독교대한감리회 여장로회중부연회연합회는 지난 418일 만수중앙교회(담임 황규호 목사)에서 13대 구자형 회장(부천남/성은교회)14대 남궁영숙 회장(부천동/영광교회)의 회장 이취임 감사예배를 갖고 사랑과 섬김, 나눔을 실천하는 일에 앞장서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취임식에 앞서 부회장 이영숙 장로의 사회로 열린 1부 예배는 부회장 노인자 장로의 기도, 서기 이효경 장로의 성경봉독, 중부연회여선교회합창단의 특별찬양, 중부연회 정연수 감독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정 감독은 고난의 역설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세상적으로 볼 때 고난은 결코 좋아할 것이 아니지만, 성도들이 그리스도를 따름으로 당하는 고난은 구원이 약속된 것이기에 영광스러운 일이라며 고난은 신앙의 연단임을 생각하고 고난을 저주로 회피할 것이 아니라 오히려 기뻐함으로 인내하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을 것이라며 어려움 속에서도 항상 나눔과 사랑실천에 앞장서는 여장로회가 될 것을 당부했다.

 

 장학위원장 임영화 장로의 헌금기도로 헌금을 한 후 참석자들의 여장로회가 제창, 신구회장의 연합회기 인수인계, 이임회장 구자형 장로의 이임사에 이어 취임회장 남궁영숙 장로는 취임사를 통해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 이취임식을 갖게된 것을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사랑과 섬김, 나눔을 실천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이웃에게도 복음을 전하는 여장로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여장로회전국연합회 회장 신영희 장로의 격려사와 부광교회 김상현 감독, 장로회중부연회연합회 회장 서기일 장로는 각각 축사를 통해 교회를 더욱 열심히 섬기며, 사랑과 나눔을 통한 사랑실천에 앞장서는 여장로회가 되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영광교회 신인호 목사의 환영사, 회장 남궁영숙 장로의 내빈 및 임원소개, 총무 이미혜 장로의 광고 후 만수중앙교회 황규호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강동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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