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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교 장로회중부연회연합회, 2022년 제28차 정기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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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도에 주력하고 평신도들의 본이 되는 장로회 되자 

 

 기독교대한감리회 장로회중부연회연합회(회장 서기일 장로)는 지난 25일 주안감리교회(담임 한상호 목사)에서 2022년 제28차 정기총회를 갖고 일천번 복음전파운동의 지속 등 전도에 힘쓰고 평신도들의 본이 되는 장로들이 될 것을 다짐했다.

 

 총회에 앞서 부회장 신현관 장로의 사회로 열린 1부 개회예배는 부회장 김승철 장로의 기도, 한인덕 목사(주안교회 수석부담임)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한 목사는 우리의 소원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예수님의 기도처럼 하나님의 관심과 소원은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서 이루어지는 것이지만 우리는 하나님의 소원보다는 우리의 인간적인 소원에 관심을 가질 때가 많다우리의 삶의 필요보다는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소원을 구할 때 모든 것을 하나님께서 책임져 주신다고 말했다. 한 목사는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사모하고 살아가며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임하기를 기도하고, 하나님의 나라 확장을 위해 이 땅에서 복음을 전하고 하나님의 소원이 우리의 소원이 되길 기도하는 중부연회장로회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회계 조병제 장로의 헌금기도로 헌금을 한 후 회장 서기일 장로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수많은 어려움을 겪어왔지만 신앙인으로서 무엇보다 부요케 하시는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 약해지지 않도록 장로들이 먼저 믿음을 굳게 세워나가자“2022년도 한라에서 백두까지 전도하는 모습으로 평신도들에게 모범을 보이고 장로의 영성과 지위가 회복되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직전회장 이경복 장로와 원로장로회중부연회연합회 회장 윤정중 장로는 각각 격려사와 축사를 통해 복음을 전하는 일과 장로의 정체성 확립, 영성 회복을 위해 노력하는 장로회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총무 박노승 장로의 광고 후 한인덕 목사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회장 서기일 장로의 사회로 진행된 2부 정기총회는 강화서지방 회장 이기영 장로의 기도 후 서기 조구연 장로의 전 회의록 낭독을 비롯해 총무 박노승 장로의 사업보고, 감사 조윤주 장로의 감사보고, 회계 조병제 장로의 회계보고 등을 자료로 받은 후 안건심의를 통해 2022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를 비롯해 2022년도 장로부부수련회 시행, 특별위원회 구성(장정연구위원회) 등을 회장단에 위임키로 했다.

 

 특별히 이날 회의에서는 장로부부수련회 준비위원장에 신현관 장로와 기도대장에 안홍식 장로를 각각 선임하고 수련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하는 한편, 기타토의에서 선거관리 규정과 관련, 김진열 장로가 제안한 회장 후보의 자격에서 지방회장로회장의 임기를 마친 이의 조항을 삭제키로 한 안건은 대다수 참석자들의 반대로 부결됐으며, 부회장 김형근 장로의 폐회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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