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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대신호서, 제52회 김의철 총회장 취임 감사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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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교회를 맑게 만드는 일에 앞장설 것"

 

 대한예수교장로회 대신호서는 지난 117일 송도가나안교회(담임 김의철 목사)에서 제52회 김의철 총회장 취임 감사예배를 갖고 건강한 한국교회를 만들어 나가고 한국교회의 대표적 교단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부총회장 박선원 목사의 사회로 열린 1부 총회장 취임예배는 회계 박공서 목사(새부천교회)의 기도, 부서기 한요한 목사(원주충만교회)의 성경봉독, 이성준, 유예슬의 찬양, 직전총회장 강대석 목사(인천청운교회)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강 목사는 위기를 넘어 기회로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모세의 후계자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백성을 이끌고 가나안으로 들어가기 전 요단강을 건너야 하는 위기의 상황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믿음으로 나아갔다오늘의 우리들도 코로나19와 반기독교적 세력이 확산되는 요단강과 같은 장벽의 위기가 있지만 강하고 담대하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오히려 교회의 존재목적을 알리는 계기로 삼고 믿음으로 도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조석행 목사(전 국방부 군종실장, 선민교회)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이어 총회 서기 배수영 목사의 사회로 열린 2부 총회장 취임식은 직전총회장 강대석 목사의 신임 총회장 김의철 목사에게 취임패 전달, 이규왕 원로목사(큰사랑형제회, 수원제일교회)의 축하패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신임총회장 김의철 목사(송도가나안교회)는 총회장 취임사를 통해 혼탁한 한국교회를 맑게 만드는 일에 앞장서는 한편 그동안 교회를 섬겨오던 것처럼 변함없이 기도하고 겸손하게 총회를 섬기고 교단의 위상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증경총회장 박근상 목사(대전신석교회)의 격려사, 이규왕 목사(수원제일교회 원로), 주남석 목사(기성 증경총회장, 세한교회 원로), 신바울 목사(송도교회연합회 회장, 주예수교회), 고장원 사장(CTS기독교TV)의 축사, 서재철 목사(큰사랑형제회, 천안성실교회)의 축하 시가 이어졌다.

 

 이밖에 총회인준 기관장 인사 순서에서는 김동주 목사(호서대학교신학대학원장)와 김종덕 목사(CMC 이사장)가 인사를 한 후 총회총무 정덕화 목사의 인사 및 광고 후 조태연 목사(호서대학교 신학대학원 교수)의 마침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했다.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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