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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교 중부연회 2021년도 제2차 실행부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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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임 연회총무에 정기수 목사 인준 등 주요 회무 처리

 

 기독교대한감리회 중부연회(감독 정연수)는 지난 53일 연회본부에서 신임 감리사를 비롯해 실행부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제2(170) 실행부위원회를 갖고 조인현 총무의 후임에 정기수 목사를 신임 총무로 인준하는 것을 비롯해 주요 회무를 처리했다.


 총무 인준과 더불어 연회 구조 조정의 건과 관련해서는 현재의 총무와 간사 체제를 총무 1인 체제로 전환하기로 하고 3개월간 총무와 간사 체재를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제80회 연회 위임 건과 관련, 국내외 선교사업위원회(위원장 권영규 목사)를 비롯해 기독교교육사업위원회(위원장 김옥태 목사), 사회평신도사업위원회(위원장 김종훈 장로) 등의 분과위원회 보고를 받았다. 이어 감사에는 유학열 목사와 이상호 장로, 협동총무에는 황윤선 장로를 각각 선임했다.


 이밖에 재판과 관련한 법적 대응의 건은 재판 사건이 발생했을 경우에는 대책위원회를 구성하는 일을 포함한 모든 내용을 감독에게 일임키로 했으며, 연회 이전의 건은 입찰 가격 문제 등 제반 사항을 추후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


 한편 실행부위원회에 앞서 황광호 감리사(인천남지방)의 사회로 열린 개회예배는 심재표 장로(인천동지방)의 기도, 정연수 감독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정 감독은 품위와 질서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바울은 고린도교회에 문제가 되었던 방언과 은사에 대해 언급하면서 모든 일을 하나님께서 세우신 질서를 따라 행함으로써 교회의 덕을 세우라고 했다지난해 중부연회 교인이 19,041명이 감소한 이유는 모든 것을 품위 있고 질서 있게 하라는 의미이기에 실행부위원들이 품위와 질서 가운데 중부연회 부흥의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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