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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온누리사랑나눔, 중남부아프리카한인선교사회 협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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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부 아프리카 어린이 기아 해소에 힘 모은다

 

 사단법인 온누리사랑나눔(이사장 전병재 목사)와 중남부아프리카한인선교사회(회장 오근수 목사)는 지난 316일 아름다운교회(담임 박상국 목사)에서 중남부아프리카 선교를 위한 협약식을 갖고 중남부아프리카 선교 및 복음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온누리사랑나눔은 중남부아프리카 선교의 활성화 및 어린이 영양공급을 위한 식량인 만나를 제공하기로 하는 한편, 중남부아프리카한인선교회도 공장 설립을 통해 지속적으로 만나를 제공하기로 했다.


 ()온누리사랑나눔 전병재 이사장은 중남부 아프리카 지역이 심각한 식량난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만나를 제공하면 어린이들 영양공급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아 협약식을 갖게 되었다우리가 시작한 작은 일이 나비효과가 되어 아프리카는 물론 전 세계의 굶주림과 질병으로 고통당하는 어린이들이 사라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근수 목사는 현재 13개국의 중남부 아프리카는 심각한 식량난을 겪고 있는 가운데 그나마 제일 경제적으로 나은 곳이라 하는 남아공도 정부의 능력 부족으로 식량 보급에 차질을 빚고 있다특히 깡통집에 태어난 아기들이 젖을 얻지 못해 일반 아이들에 비해 현저하게 성장이 뒤처지고 있으며 하루 한 끼 옥수수가루에 감자나 야채를 물에 삶아 으깨어 먹고 있어 영양부족이 심각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번 양 기관의 협약식을 계기로 특별히 코로나19로 인해 지역간 이동 금지와 자택 구금이 길어지면서 심각한 식량난에 허덕이고 있는 중남부아프리카의 어린이들에게 영양공급과 질병을 해소하는 일에 도움을 주는 것을 통해 중남부 아프리카 선교사들의 선교활동에 큰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게 됐다.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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