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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적 역량 지원 및 하나님나라 확장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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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규열 객원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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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복음주의영성협회(이사장 이규학 감독)와 서울YMCA(회장 이석하)는 지난 13일 서울YMCA 회관에서 업무협약식을 갖고 하나님 나라 확장과 서울YMCA의 목요서평 지원을 통한 학자들의 학술적 역량을 강화하는 일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서울YMCA 홍진원 간사의 사회로 열린 이날 협약식은 김명구 이사(서울YMCA)의 기도, 이규학 감독(한국복음주의영성협회 이사장)과 이석하 회장(서울YMCA)의 인사말, 협약서 서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한국교회와 서울YMCA와의 협력관계의 복원을 위하여 서로 노력할 것이며, 초대 한국사회의 청년운동을 하였던 월남 이상재 선생 연구를 통하여, 한국 사회를 선도하는 학자들의 학술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서울YMCA의 목요서평(김명구 이사)에 대한 지원, 이를 통해 전문성 역량을 결집해 사회적 역할과 소명을 되찾는데, 지대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서울YMCA는 우리나라 각 지역의 YMCA의 모체였고, 모든 시민사회 단체의 모체로 탄생되었다. 토론토 학생 YMCA로 파송된 게일선교사의 지대한 영향을 받아 탄생되었으며, 연동교회의 담임목사가 된 후에도 한국YMCA의 창설자 옹호가 이론가의 역할에 지대한 공헌을 하였다. 게일선교사는 한국YMCA를 통하여 한국사회의 지도자들을 육성하였으며, 한국YMCA와 교회와의 협력관계 육성에 지대한 공헌을 하였다.

또한 한국 YMCA는 이상재 선생과 초대대통령 이승만 박사를 배출하였으며, 그 후에도 사회의 지대한 영향을 끼친 지도자와 대통령을 배출하였다. 이처럼 초대 YMCA는 한국교회와 지대한 협력관계로 출발하였고 성장하였으나 어느 순간부터인지 YMCA와 한국교회는 독자의 길을 가는 것처럼 협력관계가 없는 것처럼 운영 되어왔기에 이번 협약식을 갖게된 것이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복음주의 영성협회 이사장 이규학 감독과 회원8(송윤면 기독교 타임즈 사장, 김규열 목사, 송기성 목사, 최범선 목사, 하관철 목사, 남기성 장로, 박상렬 장로, 최호규 장로)과 서울YMCA는 이석하 회장과 임원 5(김명구 이사, 여선암 편집국장, 조규태 본부장, 조희장 본부장, 김용재 본부장)이 참석했다.

 

김규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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