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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감리회 미래 교회상 함께 고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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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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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회미래포럼(대표 권영규 목사)은 지난 16일 논현감리교회(담임 권영규 목사)에서 팀 켈러와 복음신학을 주제로 시즌 2 2차 감리회 미래포럼을 갖고 감리교회가 나아가야할 길 등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 강의에서 고상섭 목사(그사랑교회)팀 켈러와 복음신학이라는 제목의 강연을 통해 팀 켈러는 복음은 좋은 충고가 아니라 기쁜 소식, 즉 복음은 우리가 행하는 무엇이 아니라 우리를 위해 행해진 무엇이며 우리가 반응해야 하는 어떤 것이라고 정의했다여기에는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대신해서 죽으시고 그것을 믿을 때 구원을 얻는 대속적 구원의 의미가 포함돼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고 목사는 복음의 정체성을 가진 사람은 자신을 의지하지 않기 때문에 자신을 향한 비판 앞에서 겸허할 수 있고, 자기의 의가 아닌 그리스도의 의로 구원을 얻었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과 연합할 수 있게 된다복음과 복음의 결과를 혼동해서는 안되며 우리의 삶의 모든 가치와 목표도 오직 복음으로부터 흘러나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감리회미래포럼은 오는 13일 마전감리교회(담임 김광후 목사에서 유성준 박사를 강사로 서번트 목회와 지역교회 적용을 주제로 한 제3차 포럼을 가질 예정이다.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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