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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종탑 및 간판 관련 규례 의견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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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종영 객원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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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기독교연합회(회장 윤양표 목사, 총무 김종욱 목사)는 지난 4일 연수구의회(의장 김성해) 사무실에서 구의회 의원들과 구청 도시과장을 비롯해 건축과장, 주무관, 연합회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교회 종탑 및 간판에 관한 규례와 관련 의견을 들었다.

김성해 의장과 연합회 회장 윤양표 목사의 인사말에 이어 총무 김종욱 목사의 사회로 열린 간담회에서 연수구청 도시과장의 교회 간판 및 십자가 탑과 관련한 인천광역시 규정에 대한 설명 후 목회자들의 질의 시간이 이어졌다.

최종학 목사(참빛교회)그동안 교회 종탑과 간판이 미관도 해치지 않고 크게 불편함도 없는데, 왜 이러한 규정을 만들어 어렵게 하느냐?”안전진단에 큰 문제가 없다면 법을 떠나서 그냥 놔 두면 좋겠다고 교회의 고충을 이야기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에 대해 구청측에서는 원론적인 답변만 제시했다.

총무 김종욱 목사는 오늘 이 자리가 교회가 이렇게 저렇게 해 달라는 것이라기보다는 목회자들이 이러한 규정을 잘 모르니 규정에 대해 알고자 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며 앞으로 필요한 여러 가지 사항은 규례를 정하는 시의회쪽과 다시 면담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종영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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