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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교회 목회자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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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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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중한 목회자사랑나눔연합회는 지난 18일 한일순복음교회에서 제7회 소중한 작은교회 성탄맞이 대축제를 갖고 사랑을 나눴다.


소중한 목회자 사랑나눔연합회(대표회장 박무평 목사)는 성탄을 맞아 지난 18일 한일순복음교회에서 제7회 소중한 작은교회 성탄맞이 대축제를 갖고 작은 교회 목회자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종교문화발전연구원이 주관하고 인천기독교총연합회가 후원한 가운데 200여명의 작은교회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박중선 목사(한기총 총무단장)의 사회로 안순자 목사의 기도, 조선교 목사의 성경봉독, 엘리사벳 사모합창단의 찬양에 이어 신덕수 목사(한일순복음교회)의 설교로 진행됐다.

신 목사는 ‘21세기 목회자’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성탄을 맞아 이처럼 작은 교회를 섬길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기에 감사하다”라고 말하고 “진정한 21세기 목회는 기도만 하면 되는 것이 아니고 사람을 바로 세우고, 건물을 세우고, 경영과 관리를 잘하는 것까지 이어져야 한다"며 21세기를 희망차게 맞이할 수 있는 귀한 목회자들이 되길 당부했다.

대표회장 박무평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나 자신도 재소자들을 위한 작은 교회에서 목회를 하면서 많은 어려움을 겪었기에 지난 7년 전부터 작은 교회 목회자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주려고 이러한 일을 시작했다”며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가운데 목회하는 작은 교회 목회자들이 작은 정성을 통해 조금이나마 목회에 활력을 얻고 다른 이들에게도 사랑을 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작은 교회 목회자들이 강대상에서 기도할 때 사용할 수 있는 온수 매트 30개를 비롯해 쌀 20kg와 10kg 150포, 라면 30박스를 각각 전달하고 오흥근 장로(연합장로회 증경회장)의 간증 후 식사를 나누며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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