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능력을 힘입어 선교의 지경을 넓혀 나가자” 

 기독교대한감리회 여선교회중부연회연합회(회장 김영애 장로)는 지난 5월 2일 하늘꿈교회(담임 신용대 목사)에서 중부연회 김찬호 감독을 비롯해 평신도단체장들과 중부연회 여선교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8회 선교대회를 갖고 선교에 앞장서는 여선교회가 될 것을 다짐했다.

 ‘주의 능력에 힘입어 지경을 넓히게 하소서’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선교대회 1부 개회예배는 부회장 김영미 권사의 사회로 ▲선교대회와 여선교회를 위하여(인천동지방회장 정영옥 권사) ▲감리교회를 위하여(인천서지방회장 박종음 장로)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인천남지방회장 이미혜 장로) 기도한 후 주안지방회장 김덕주 권사의 성경봉독, 여선교회중부연회합창단의 특별찬양, 중부연회 김찬호 감독의 ‘하나님의 비전’이라는 제목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연수동지방회장 정윤경 권사의 헌금기도와 31개 지방회장 일동의 헌금 특송으로 헌금을 한 후 회장 김영애 장로의 대회사에 이어 여선교회전국연합회 회장 이정숙 장로와 역곡교회 담임 김경수 목사의 격려사, 남선교회중부연회연합회 회장 배정섭 장로와 장로회중부연회연합회 회장 신현관 장로의 축사와 선교사업보고 영상, 회장 김영애 장로의 내빈소개가 이어졌다.

 회장 김영애 장로의 진행으로 열린 2023년 선교후원금 및 장학금 전달 순서에서는 중부연회 소속 선교사 지원을 비롯해 엘가온 후원금, 로제타홀기념관 후원금,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진 피해 후원금, 장학금(영화국제관광고 3학년 지민정, 2학년 김수아, 덕신고 2학년 권유빈, 2학년 이한나)을 각각 전달한 후 총무 장경란 권사의 감사의 말씀 후 김찬호 감독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한편 재정부장 박영숙 권사의 사회로 열린 2부 주제 강연 순서에서는 남동서지방회장 박선미 권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하늘꿈교회 담임 신용대 목사의 ‘주의 능력에 힘입어 지경을 넓히게 하소서’라는 제목의 주제 강연이 진행됐다. 이어 열린 시상식 순서를 통해 2023년 모범지방(인천남, 부평서, 시흥북, 일산동), 인원동원상(인천북)을 각각 시상한 후 회장 김영애 장로의 진행으로 임원 및 지방회장 소개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열린 폐회식 순서에서는 부평동지방회장 전미나 권사와 부평서지방회장 김영애 장로가 대표로 참석자들과 결의문 낭독을 한 후 회장 김영애 장로의 환송인사 후 참석자들의 여선교회가 제창 후 회장 김영애 장로의 폐회선언으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했다. 글로리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