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병들에게 부활의 기쁨과 감사가 넘쳐나길” 

 사)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 경인지회(지회장 이인구 목사)는 2023년 부활절을 맞아 지난 4월 7일 선린감리교회(담임목사 권구현)에서 17사단과 해병2사단, 수도포병여단, 해군인천방어사령부, 국제평화지원단 및 수방사 및 예하에 속한 경인지역 모든 부대교회들과 함께 부활절 계란 나누기 감사예배를 갖고 부활의 기쁨을 나누었다.

 지회장 이인구 목사의 사회로 열린 이날 예배는 김세종 목사(경인지회군선교사 회장)의 기도와 박상화 목사(17사단 군선교사회 회장)의 성경봉독 후 김찬호 감독(감리교 중부연회)의 ‘하나님의 소원’이라는 제목의 설교가 이어졌다.

 특별기도회에서는 ▲나라와 민족을 위해(공군3여단 별립기지교회 서명숙 목사) ▲군인교회와 군선교현장을 위해(17사단 포병여단 시온교회 이동재 목사) ▲군목과 군선교사들을 위해(해병대 강화교회 군종장교 김주은 목사) ▲군선교연합회와 경인지회를 위해(602포병대대 산돌교회 오희준 목사) 각각 기도했다.

 이어 열린 계란나누기 순서에서는 이사장 권용각 감독이 17사단 군종 참모 김반석 목사에게, 경인지회장 이인구목사가 국제평화지원단 유모세 목사에게 전달한 것을 비롯해 16개 군인 교회에 각각 부활절 계란을 전달했다.

 이어 부이사장 윤보환 감독의 환영사와 MEAK 총무 양재준 목사의 격려사, 김반석 목사(17사단 군종목사)와 이성호 목사(해병대 제2사단 군종참모)의 감사인사 후 사무국장 나단열 목사의 광고와 부이사장 조환국 목사의 축도로 부활절 계란나누기 감사예배와 전달식을 마무리했다. 윤용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