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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교 교회학교중부연회연합회, 회장 이ㆍ취임 및 임원결단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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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학교 부흥통한 다음세대 살리는 일에 앞장서자 

 

 기독교대한감리회 교회학교중부연회연합회는 지난 318일 숭의교회(담임 이선목 목사)에서 회장 이취임 및 임원 결단예배를 갖고 교회학교 부흥을 통한 다음 세대를 살리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숭의교회 교육국 찬양팀의 준비찬양에 이어 준비위원장 이은주 장로의 사회로 열린 1부 감사예배는 부평서지방연합회 회장 이재만 장로의 기도, 일산서지방연합회 회장 박명자 장로의 성경봉독, 중부연회여선교회합창단의 특별찬양, 중부연회 김찬호 감독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김 감독은 우선순위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지음 받은 자들로써, 이 세상 사람들이 추구하는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를 염려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일을 우선순위로 삼아야 한다신앙생활을 하면서도 우리 자신의 일에 얽매이지 말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에 삶의 우선순위를 삼고 살아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김 감독은 특별히 우리에게 다음세대인 교회학교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을 맡겨주신 소중한 사명을 기억하고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달란트를 가지고 다음세대를 살리는 일에 우선순위를 두고 최선을 다할 때 하나님께서 우리의 모든 것을 책임져 주실 것이라고 강조했다.

 

 교회학교 지방회장단의 특송과 회계 김희섭 장로의 헌금기도로 헌금을 한 후 부회장 조병설 장로의 사회로 시작된 2부 이취임식은 서기 문 웅 장로의 취임회장 소개, 연합회기 인수인계, 김찬호 감독의 취임패 수여, 취임회장 한문우 장로의 이임회장에게 공로패 및 배지 증정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임회장 사재신 장로의 이임사에 이어 취임회장 한문우 장로는 인사말을 통해 여러 가지 부족하지만 증경회장님들께서 이루어 놓으신 업적을 잘 계승하고 임원 및 각 지방회장님들과 뜻을 합하여 교회학교를 부흥시켜 다음 세대를 살리는 일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며 아낌없는 기도와 후원을 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감사 안병철 장로를 대표로 열린 임원결단 순서에서 결의문 낭독을 통해 다시 복음 앞으로 나아가는 감리교회의 초석이 되기 위해 200만 전도운동에 앞장설 것 미조직된 지방회연합회 활성화를 통한 다음세대를 세워나갈 것 찾아가는 교회학교로의 변화를 통한 행동하는 연합회 만들 것 교회학교가 교회의 희망임을 자각하고 예배를 통한 믿음의 성장 위해 힘쓸 것 각자의 처소에서 복음을 전하는 일에 앞장서 나갈 것 등을 다짐했다.

 

 회장 한문우 장로는 신임 회장단과 감사에게 각각 직첩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진 후 중부연회 제34대 박명홍 감독의 권면의 말씀, 교회학교전국연합회 회장 하옥산 장로의 격려사, 장로회중부연회연합회 회장 신현관 장로와 남선교회중부연회연합회 회장 배정섭 장로의 축사 후 숭의교회 담임 이선목 목사의 환영사, 회장 한문우 장로의 내빈소개, 숭의교회 선임 권용범 장로의 인사말씀, 총무 강경옥 장로의 광고 후 감리사협의회장 황광호 감리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오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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