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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총, 104주년 3.1절 기념 연합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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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앙의 선배들의 애국애족 정신을 본받자 

 

 인천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총회장 진유신 목사)3.1운동 104주년을 맞아 지난 1일 하늘꿈교회(담임 신용대 목사)에서 제104주년 3·1절 기념연합예배를 갖고 순국선열들의 애국정신을 본받아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며 인천의 교회가 연합하여 성시화를 이뤄 나갈 것을 다짐했다.

 

 총회장 진유신 목사(순복음중앙교회)의 환영사에 이어 공동회장 신용대 목사(하늘꿈교회)의 사회로 시작된 1부 예배는 공동회장 김흥수 목사(은혜장로교회)의 기도, 공동회장 이의기 장로(신성성결교회)의 성경봉독, 하늘꿈교회 찬양단의 찬양, 증경총회장 이건영 목사(인천제2교회 원로)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이건영 목사는 영육의 해방자 하나님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시편 기자는 하나님께서는 옥에 갇혔거나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있던 백성들을 풀어주실 것을 약속하시는 등 고난을 당하는 자들의 기도를 들어주신다고 말한다우리는 이처럼 고난을 당하는 이들을 구원해 주시는 영육의 해방자이신 하나님을 찬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목사는 예수 그리스도는 화합과 일치를 위해 자신의 목숨을 십자가에 희생하시는 모습을 보여주셨다“3.1운동을 기념해 조국의 해방도 기념하지만 영육의 구원을 위해 선택받은 소중함도 기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동회장 정일량 목사(향기로운교회)의 헌금기도와 인천장로성가단(단장 이배영 장로, 지휘 황의구 장로)의 헌금 찬양으로 헌금을 한 후 열린 특별기도 순서에서는 국가와 민족의 번영을 위하여(공동회장 이충호 목사, 동인천교회) 튀르키예와 시리아 재난지역의 복구를 위하여(공동회장 김종석 목사, 은석장로교회)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위하여(공동회장 이창재 목사) 인천지역 교회의 부흥과 시민의 행복을 위하여(공동회장 오국진 목사) 부활절새벽연합예배를 위하여(남동구기독교연합회 회장 송순자 목사, 영광교회) 각각 기도한 후 증경총회장 신덕수 목사(한일순복음교회)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총회장 진유신 목사의 사회로 열린 2부 기념식은 공동회장 신용대 목사의 독립선언서 낭독, 과 참석자들의 삼일절 노래 제창에 이어 인기총연합장로회 증경총회장 송현순 장로의 인도로 만세삼창이 이어졌다. 증경총회장 하귀호 목사(만민교회 원로)의 기념사 후 유정복 시장(인천광역시)과 도성훈 교육감(인천광역시교육청)의 축사와 증경총회장 전명구 감독(인천대은교회)와 증경총회장 김기덕 목사(새인천침례교회)는 각각 격려사를 통해 “104년 전 애국애족의 정신을 가지고 삼일독립운동을 이끌었던 신앙의 선배들의 본을 받아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고 연합과 일치를 이루어나가는 일에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특별히 이날 기념식에는 인천광역시 유정복 시장을 비롯해 내빈과 모든 참가자들이 ‘730만 재외동포와 함께하는 인천, 재외동포청의 최적지입니다라는 현수막을 들고 재외동포청 인천유치를 지원한다는 구호를 외친 후 사무총장 김규열 목사(인천제일교회)의 광고 후 총회장 진유신 목사의 폐회 및 오찬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했다.

 

 한편 인천기독교총연합회는 오는 49일 주일 새벽 530분에 주안교회(부평성전)에서 열리는 2023 인천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 부활절연합새벽기도회를 앞두고 오는 312일 주안교회에서 발대식을 갖는 것을 시작으로 4차에 걸쳐 준비기도회를 가질 예정이다.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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