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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장년선교회중부연회연합회, 회장 이ㆍ취임 및 임원결단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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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봉사와 선교를 통한 감리교회 부흥에 앞장설 것 

 

 감리교 청장년선교회중부연회연합회는 지난 218일 내리교회(담임 김흥규 목사)에서 40대 이임회장 전기은 장로(조산교회)41대 취임회장 김래형 권사(내리교회)의 회장 이취임 및 임원 결단예배를 갖고 사회봉사와 선교를 통해 연회 및 교회 부흥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기획부회장 안주호 장로의 사회로 열린 1부 예배는 운영부회장 민세혁 권사의 기도, 스포츠선교부회장 유철호 권사의 성경봉독, 중부연회 김찬호 감독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김 감독은 극히 큰 군대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에스겔 골짜기의 마른 뼈들이 에스겔의 하나님 말씀 대언에 따라 지극히 큰 군대가 되었다이처럼 성령이 임하시면 마른 뼈와 같은 도저히 불가능한 상황도 희망으로 바꾸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김 감독은 코로나19 이후 양적인 감소와 영적 침체에 빠진 감리교회를 청장년선교회가 에스겔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다시 복음 앞에서 전도하는 일에 앞장섬으로 감리교회 부흥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열린 회장 이취임식 및 임원결단 순서에서는 사업부회장 윤재섭 권사의 청장년선교선언문 낭독, 김찬호 감독의 이취임회장에게 청장년선교회기 인계 및 취임 회장에게 취임패 수여, 취임회장 김래형 권사의 이임회장에게 감사패 수여, 이임회장 전기은 장로의 이임인사 및 배지 인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취임회장 김래형 권사는 취임인사를 통해 여러 가지로 부족하지만 귀한 직분을 맡겨주신 하나님과 모든 분들께 감사하고 거룩한 크리스천으로서 청장년선교회를 잘 이끌어 나갈 것이라며 경첩처럼 교회와 지방, 연회 간을 잘 연결하여 모두 소통하며 부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직분을 잘 감당할 것이라며 기도를 당부했다.

 

 이어 청장년선교회전국연합회 회장 이성인 권사와 중부연회청장년선교회역대회장협의회 회장 서재필 장로의 격려사, 월드비전 권오진 목사를 비롯해 장로회중부연회연합회 회장 신현관 장로, 남선교회중부연회연합회 회장 김승철 장로, 교회학교중부연회연합회 회장 한문우 장로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어 취임회장 김래형 권사의 내빈소개, 내리교회 김흥규 목사의 환영사, 총무 권동인 집사의 광고 후 인천서지방 감리사 강희욱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한편 청장년선교회중부연회연합회는 매주 화요일 기도회와 8.15 통일기도회를 통해 나라와 민족과 감리교회를 위해 기도하는 한편 선교사 렌터카를 지원하는 당나귀 사역, 중부연회 산하 각 지방 비전교회를 대상으로 LED 전등 교체 및 노방전도 등 비전교회 지원사역 등을 진행해 나가고 있다.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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