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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기총, 2023년 신년총회 및 동계수련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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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음통일의 선봉에 서는 주의 종들이 되자 

 

 탈북민 목회자들로 구성된 연합회 사단법인 북한기독교총연합회(회장 김권능 목사, 이하 북기총)는 지난 26,7일 양일간 송도센트럴파크호텔에서 15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불씨가 되어라는 주제로 2023 북기총 신년 총회 및 동계수련회를 갖고 효율적인 북한 선교를 위한 정보 공유 및 남북통일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구촌교회의 협력으로 진행된 이번 수련회 첫날 비전유니피케이션의 경배와 찬양 후 김광호 사무총장의 사회로 열린 개회예배는 김강오 목사의 대표기도, 현비파 목사의 성경봉독, 조봉희 목사(지구촌교회 선교목사)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조 목사는 연전연패에서 연패연전(連敗連戰)의 신앙으로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이 세상에서 의인을 해치려는 악인의 모략 속에 의인도 쓰러질 수 있지만, 하나님을 믿는 의인은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일곱 번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 궁극적으로 승리하고 악인은 재앙으로 멸망하게 된다우리는 이러한 믿음을 가지고 이 세상에서의 영적 싸움에서 계속 지더라도 야인의 정신을 가지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믿고 계속 싸워나가면 궁극적으로 승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조 목사는 성공하는 사람들은 어려움을 당하지 않는 사람이 아니라 어려움이 닥치더라도 절대 낙심하거나 포기하지 않고 하나님께 대한 희망을 품고 다시 일어나는 사람이라며 북기총 가족들도 모두 역경을 겪었지만, 주님을 믿고 귀한 사명을 감당하고 있음에 감사하고 주님과 함께 손잡고 어떠한 고난도 견디어 궁극적으로 승리하는 삶을 살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임현수 목사(TMTC)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이어 열린 2부 정기총회에서는 임원 선출 시간을 통해 현 임창목 이사장의 후임으로 신임이사장에 강철호 목사를 선임한 것을 비롯해 김권능 회장의 후임으로 정형신 목사를 각각 선임하고 후원이사장은 현 김종욱 목사를 유임했으며, 수석부회장에는 서경화 목사를 각각 선출했다. 이어 그룹 활동과 저녁만찬의 시간을 가졌다.


 김광호 사무총장의 사회로 열린 저녁집회는 유니블하트의 경배와 찬양, 서경화 목사의 대표기도, 오영화 전도사의 성경봉독, 이철신 목사(영락교회 원로목사)복음통일이라는 제목의 설교와 축도 후 정하민 전도사의 인도로 합심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번 총회와 관련, 김종욱 목사(북기총 후원회 이사장)이번에 이렇게 좋은 장소에서 수련회 및 총회를 갖게된 것에 하나님께 감사하며, 특별히 이번 수련회를 위해 목동지구촌교회를 섬기시는 로드힐스골프앤리조트 대표이신 이정덕 권사님께서 모든 경비를 후원해 주심에 감사하다또한 지구촌교회 장로님들이 직접 수련회 현장을 방문하셔서 가정별로 과일까지 선물로 해 주셨는데, 이처럼 기도와 물질로 후원을 해 주신 지구촌교회 담임 목사님을 비롯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북기총에 대한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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