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기연, 2023년 신년하례회 및 증경회장단ㆍ임역원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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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사람들을 세워가는 부기연 되자”
인천광역시 부평구기독교연합회(회장 구본흥 목사)는 지난 1월 18일 삼산동 누룩골에서 2023년 신년하례회 및 증경회장, 임역원 간담회를 갖고 신년 인사와 더불어 부활절연합예배를 비롯한 연간계획을 발표했다.
회장 구본흥 목사를 비롯한 임역원 및 증경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계 이종철 목사(새십정교회)의 사회로 열린 1부 예배는 수석부회장 조기만 목사(평강교회)의 기도, 서기 주기수 목사(은혜와평강교회)의 성경봉독, 증경회장 강성규 목사(동광교회)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강 목사는 ‘드로아 가보의 집에 둔 겉옷을 가지고 오고’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추운 감옥에 갇혀있던 노쇠한 바울은 디모데에게 드로아 가보아 집에 둔 겉옷과 책을 가져오라고 하고, 해를 입힌 사람을 주의하라고 말했다”며 “바울이 이처럼 이야기한 것은 표면적으로는 추위 때문이지만, 믿음의 아들인 디모데가 빨리 보고 싶었기 때문”이라며 믿음의 사람을 많이 세우는 부평구기독교연합회 모든 회원들이 될 것을 당부했다.
이어 특별기도 순서에서는 ▲부평구 기독교연합회를 위하여(부회장 홍은해 목사, 부평소망교회) ▲부평구 복음화를 위하여(협동총무 김철권 목사, 부평제이교회) 각각 기도했다. 총무 임일수 목사(신광교회)의 광고와 직전회장 신장호 목사(다드림교회)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한편 회장 구본흥 목사(부평성산교회)의 사회로 열린 2부 간담회 및 애찬 순서에서 회장 구본흥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아직까지 코로나19의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교회들이 있지만, 목회를 하는 심정으로 임원들과 함께 힘을 합쳐 다른 구 연합회보다 더욱 발전하는 연합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기연은 오는 4월 열리는 부활절연합새벽예배와 관련, 준비위원회를 구성하여 발대식과 준비기도회를 한 후 주안장로교회에서 열기로 하는 한편 임원수련회와 선교여행 등 주요 사업계획을 진행해 나가기로 했으며, 특별히 성탄트리 점등식은 지난해 보다 잘 준비해 나가기로 했다.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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