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인물

보도 분류

인기총, 61대, 62대 총회장 이ㆍ취임식 및 신년인사회

작성자 정보

  • 최고관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기도와 연합 통해 복음 전하는 사명을 감당하자 

 

 인천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이하 인기총)는 지난 115(주일) 하버파크호텔에서 제61대 총회장 윤보환 감독과 제62대 총회장 진유신 목사의 총회장 이취임식 및 신년인사회를 갖고 인천 기독교계의 연합과 일치 및 성시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과 도성훈 교육감, 배준영 국회의원, 허종식 국회의원 등 정관계 인사와 하귀호 목사를 비롯한 인기총 증경회장 및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임회장 주승중 목사(주안장로교회)의 사회로 열린 1부 예배는 공동회장 이의기 장로(신성성결교회)의 기도, 공동회장 김흥수 목사(은혜장로교회)의 성경봉독, 순복음중앙교회 찬양대의 특별찬양, 증경총회장 신덕수 목사(한일순복음교회)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신 목사는 인천기독교총연합회 재산목록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베드로와 요한은 성전 미문에 앉아 구걸하는 앉은뱅이에게 은과 금 대신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복음을 전하고 일으켜 세우는 기적을 일으켰다인기총도 연합회의 재산목록인 기도와 연합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를 전해야 한다고 말했다. 신 목사는 인기총이 인천의 4,300여 교회와 100만 기독교인이 날마다 기도생활에 힘쓰고 연합하여 성령의 역사를 맛보게 하며 무엇보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인기총의 사명과 목적을 명심하여 기도하고 연합하여 인천성시화와 복음화에 앞장서 나가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증경총회장 이규학 감독(인천제일교회 원로)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친 후 공동회장 신윤진 목사(신성성결교회)의 사회로 열린 2부 이취임식은 공동회장 신용대 목사(하늘꿈교회)의 이취임기도, 이임총회장 윤보환 감독의 이임사, 공동회장 정일량 목사(향기로운교회)의 총회장 소개, 신임총회장 진유신 목사(순복음중앙교회)의 취임사 순으로 진행됐다. 진 목사는 그동안 코로나19 팬데믹의 여파로 교회는 예배를 정상적으로 드리지 못하고 속수무책으로 무너져 내렸다교회들이 다시 복음을 들고 일어나 다음 세대들에게 희망과 꿈도 심어주고 하늘의 비전을 갖게 하는 한편 동성애를 조장하는 포괄적차별금지법 등을 반대하여 교회를 보호하는 일에도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인천장로성가단과 마라나타 프레이즈의 특별찬양 후 유정복 인천광역시장과 도성훈 교육감의 축사, 증경총회장 하귀호 목사(만민교회 원로)를 비롯해 장희열 목사(순복음부평교회 원로), 손신철 목사(인천제일교회)는 각각 축사와 격려사를 통해 인천 기독교의 연합과 일치를 통해 인천복음화와 인천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인기총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진유신 총회장은 이임하는 61대 총회장 윤보환 감독 및 61대 임원들에게도 감사패와 선물을 증정하는 한편 각 구 연합회 회장들에게도 취임 축하패를 각각 전달했다. 이어 사무총장 김규열 목사(인천제일교회)의 광고 후 증경총회장 김기덕 목사(새인천침례교회)의 폐회 및 식사기도 후 참석자들의 단체사진 촬영으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했다.

 

​ 한편 신임 진유신 총회장은 대전우송정보대(경영학)와 순복음영산목회대학원, 성산효도대학원대학교(Dr. Miss)를 졸업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교구장 및 교감 목사, 기하성 인천지방회와 남지방회장, 극동방송 및 기독교방송 설교, 인천광역시보육정책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사단법인 무지개이사를 비롯해 인천KCEM보육교사교육원 대표, 경기북인천지역총연합회 부총회장, 순복음중앙교회 담임으로 활동하고 있다. 윤용상 기자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인기글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