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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교 전국평신도단체협의회, 2023 신년감사예배 및 인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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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믿음이 회복되어 사명을 감당하는 감리교회 되자

 

 기독교대한감리회 전국평신도단체협의회(회장 유완기 장로, 장로회전국연합회 회장)는 계묘년 새해를 맞아 지난 15일 정동제일교회(담임 천영태 목사)에서 2023년 평신도단체 신년 감사예배 및 인사회를 갖고 믿음으로 한 해의 출발을 다짐했다.

 

 장로회전국연합회를 비롯한 평신도단체 임원 및 회원들과 감리교본부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여선교회전국연합회 회장 이정숙 장로의 사회로 열린 이날 예배는 여장로회전국연합회 회장 신영희 장로의 기도, 청장년선교회전국연합회 회장 이성인 권사의 성경봉독, 장로성가단 중창단의 특별찬양, 이 철 감독회장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이 철 감독회장은 천국에 앉을 자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백부장은 예수님께 담대하고 간절히 나아가면 하인의 병이 나을 수 있다는 것을 확실히 믿었기 때문에 예수님께 칭찬을 받게 됐고 하인의 병이 나았다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처럼 이스라엘의 혈통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믿음의 계보가 중요하고 믿는대로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 감독회장은 천국에 앉기 위한 전제는 지식이나 권세나 직분이 아니라, 오직 믿음으로 감리교회를 포함한 한국교회의 가장 큰 문제는 믿음이 회복되지 못하고 있나는 것이라며 백부장처럼 하나님께서 우리 인생 모든 영역의 주권자가 되심을 인정하고 고백하며, 믿는대로 살아가야 한국교회와 감리교회가 회복될 수 있다며 믿음이 회복되는 감리교회가 되기 위해 평신도들이 앞장서 나가주길 당부했다.

 

 이어 열린 특별기도 순서에서는 나라와 민족의 복움화를 위하여(김광이 장로, 원로장로회전국연합회 회장 감리교회와 평신도단체를 위하여(하옥산 장로, 교회학교전국연합회 회장) 각각 기도했다.

 

 유관수 장로(남선교회전국연합회 회장)는 환영인사를 통해 지난 3년간 코로나19와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한국교회도 크나큰 어려움을 겪었다우리 감리교회가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사명을 잘 감당하여 세상의 빛과 희망이 되길 바라며, 특별히 우리 평신도단체들이 믿음으로 하나 되어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잘 감당하여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에 앞장서자고 말했다. 회장 유완기 장로(장로회전국연합회 회장)도 신년인사를 통해 지난 해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주께서 주신 사명을 잘 감당해 준 전국의 평신도단체장들과 지도자들께 감사하다새해에도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로 더욱 큰 사명을 감당하는 우리 모든 평신도단체들이 되길 바란다고 인사를 했다.

 

 사회평신도국 총무 문영배 장로는 인사말을 통해 이제 취임한 지 10여일 지났지만, 감독회장님 말씀대로 믿음을 가지고 우리 평신도들이 영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고 평신도단체들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섬겨 나갈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어 유완기 장로의 내빈소개 후 각 평신도단체별로 신년인사회를 갖고 믿음으로 새해를 맞이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진 후 장로회전국연합회 총무 전원일 장로의 광고와 정동제일교회 담임 천영태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친 후 정동제일교회에서 준비한 떡국을 먹으면서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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