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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총연합장로회 제43회 정기총회, 신임총회장 이의기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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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앙과 건강의 회복 통해 연합사업 활성화 하자 

 

 인천광역시기독교총연합장로회(총회장 정세국 장로, 이하 연합장로회)는 지난 1217일 신성성결교회(담임 신윤진 목사)에서 그의 힘이 역사하심을 따라를 주제로 제43차 정기총회를 갖고 신임 총회장에 이의기 장로(신성성결교회)를 선출하고 연합장로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총회에 앞서 차기총회장 이의기 장로의 사회로 열린 1부 예배는 직전총회장 문세득 장로(학익감리교회)의 기도, 서기 임기운 장로(주안장로교회)의 성경봉독, 인천장로성가단의 특별찬양, 인기총 총회장 진유신 목사(순복음중앙교회)의 설교, 회계 정정모 장로(용광교회)의 헌금기도, 총무 박정우 장로(하늘꿈교회)의 광고, 신윤진 목사(신성성결교회)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인기총 총회장 진유신 목사(순복음중앙교회)깨어 있으라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노아의 홍수 시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는 등 하나님의 신이 떠나 세상의 것에만 관심을 기울였듯이 예수께서는 당신의 오실 때도 그러하리라고 말씀하셨다오늘날도 노아의 때처럼 사람들이 깨어 있지 못하고 하나님의 일보다는 세상의 일에만 관심을 갖고 있어 안타깝다고 지적했다. 진 목사는 홍수 시대에 물은 많았지만 마실 물이 없었던 것처럼 앞으로는 말씀의 홍수 시대에 말씀의 기근의 때가 올 것이라며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고 기도에 전념하여 영적으로 깨어 심령이 좋은 밭이 되어 잠들어 있는 영혼을 깨우고 다음 세대를 살리는 일에 앞장서는 연합장로회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총회장 정세국 장로(인천제일교회)가 감리교 나눔천사의 집을 비롯해 15개 단체에 자선음악회 장애인 돕기 지원금을 전달하는 순서를 가진 후 열린 2부 정기총회는 구국위원장 김종훈 장로(산곡감리교회)의 개회기도로 시작돼, 서기 임기운 장로(주안장로교회)의 전 회의록 낭독, 총무 박정우 장로(하늘꿈교회)의 사업보고, 감사 조근호 장로(신성성결교회)의 감사보고, 회계 정정모 장로(용광교회)의 회계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열린 43회기 교단별 임원선출 후 정책위원장 김광웅 장로(삼은교회)가 총회장 이의기 장로를 비롯해 임원들을 발표한 후, 총회장 정세국 장로가 총무 임기운 장로를 비롯한 42회기 임원들에게 공로상을 수여했으며, 신임총회장 이의기 장로의 진행으로 제43회기 사업계획안 등을 통과시키고 폐회를 했다.

 

 한편 구국위원장 김종훈 장로의 사회로 열린 3부 총회장 이취임식은 총회장 정세국 장로의 신임 총회장 정세국 장로에게 연합회기 및 사회봉 인수인계, 총회장 정세국 장로이임사, 이의기 신임총회장의 정세국 장로에게 공로패 증정 등의 순서가 이어졌다.

 

 이임 총회장 정세국 장로의 이임사에 이어 신임 총회장 이의기 장로는 인사말을 통해 여러 가지로 부족하지만 총회장이라는 귀한 직임을 허락하신 하나님과 선배 총회장님들과 모든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특별히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활동이 제약받는 어려움이 있었지만, 43회기에는 하나님의 은혜로 신앙과 건강이 회복되어 연합사업이 정상화되어 임원들과 맡겨진 일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기도와 협력을 당부했다. 이어 윤관석 의원(더불어민주당 남동구을)과 이원복 위원장(국민의힘 남동구을 당협위원장)의 축사 후 신임총무 임기운 장로의 광고 후 증경총회장 전갑진 장로(주안성결교회)의 마침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다음은 이날 선출된 주요 임원 명단이다.

 총회장 이의기(성결교) 직전총회장 정세국(통합) 차기총회장(자선음악회 준비위원장) 김종훈(감리교) 구국위원장(6.25구국기도회 준비위원장) 김상배(합동) 영성위원장(영성세미나 준비위원장 정정모(연합) 총무 임기운(통합) 서기 이방언(성결교) 회계 강동일(감리교).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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