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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기독교연합회 제54회 정기총회, 신임회장 구본흥 목사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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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평구 교회 연합과 복음화에 앞장 다짐

 

 부평구기독교연합회(회장 신장호 목사, 이하 부기연)는 지난 1215일 부평성산교회에서 2022년도 부평구기독교연합회 제54회 정기총회를 갖고 신임 회장에 구본흥 목사(부평성산교회)를 선출하고 부평구기독교연합회의 일치와 연합, 부평구 복음화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총회에 앞서 총무 임일수 목사(신광교회)의 사회로 열린 1부 개회예배는 수석부회장 구본흥 목사(부평성산교회)의 기도, 회계 위성섭 목사(부평남부교회)의 성경봉독, 증경회장 김갑식 목사(청농교회)의 설교, 서기 이종철 목사(새십정교회)의 광고, 직전회장 유재구 목사(열우물교회)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김 목사는 연합의 힘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연합은 주님이 원하시는 일이며, 사단의 세력을 물리치기 위한 도구요,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기 위함이라며 부기연이 연합하여 무엇보다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에 동참하며 교회를 살리고 반기독교적인 세력을 물리치는 일에 앞장서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어 회장 신장호 목사의 사회로 열린 2부 정기총회는 서기 이종철 목사(새십정교회)의 회원점명을 시작으로 총무 임일수 목사의 사업보고, 감사 정찬선 목사(부평신촌교회)의 감사보고, 회계 위성섭 목사(부평남부교회)의 회계보고에 이어 임원선출에 들어갔다.

 

 각 교단별 대표로 구성된 전형위원들의 합의로 선출된 신임 회장 구본흥 목사를 비롯한 신임원을 회장 신장호 목사가 발표했다.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구본흥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여러 가지로 부족하지만 그동안 선배들이 행한 일들에 대해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부기연 산하 교회와 지역사회를 섬겨 나갈 것이라며 특별히 아직도 코로나19의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지만 임원들과 마음을 모아 부활절 연합예배를 비롯해 성탄트리점등식 등 사업이 차질이 없도록 임기동안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기도를 당부했다. 이어 신임회장 구본흥 목사가 전임회장 신장호 목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한 후 신임회장 구본흥 목사의 폐회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다음은 이날 선출된 임원 명단이다.

 회장 구본흥 목사(부평성산교회) 수석부회장 조기만 목사(평강교회) 총무 임일수 목사(신광교회) 서기 주기수 목사(은혜와평강교회) 회계 이종철 목사(새십정교회) 부서기 김철수 목사(이루는교회) 부회계 오주영 목사(엘림교회) 감사 유재구 목사(열우물교회), 신장호 목사(다드림교회).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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