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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교 중부연회 제36대 김찬호 감독 취임 감사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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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복음 앞에서 재출발 통해 연회 부흥과 회복 이루자 

 

 기독교대한감리회 중부연회는 지난 1120일 강화은혜교회에서 제36대 김찬호 감독 취임 감사예배를 갖고 코로나19와 교세 감소의 위기를 기도와 전도로 극복하고 다시 복음 앞에서 부흥을 이루는 연회가 될 것을 다짐했다.

 

 인천광역시 이행숙 정무부시장을 비롯해 배준영 의원(국민의힘, 인천중구강화옹진군) 등 정관계 인사 및 중부연회 전직 감독 및 평신도 단체장 등 기독교 지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예배는 황광호 목사(감리사협의회 회장)의 사회로 서기일 장로(장로회중부연회연합회 회장)의 기도, 김영애 권사(여선교회중부연회연합회 회장)의 성경봉독, 트리니티 성가대의 찬양, 이 철 감독회장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이 철 감독회장은 반석 위에 세운 교회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먼저 반석위에 세워지는 교회는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기 때문에 믿음과 삶으로 세워져야 흔들리지 않고 굳건히 세워질 수 있다또한 반석위에 세워지는 교회는 천국 열쇠가 주어지는 데 땅에서 열면 하늘에서 열리고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린다고 말했다. 이 감독회장은 무엇보다 중부연회가 김찬호 감독의 취임을 시작으로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고 어려울 때 전도와 기도를 통해서 뜨거운 가슴으로 다시 부흥과 희망을 만들어 가는 연회가 되어 감리교회 전체의 부흥을 이루어 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이 철 감독회장의 김찬호 감독과 구정미 사모의 소개 후 김찬호 감독은 인사말을 통해 감리교회는 정치나 법이나 조직으로 부흥하는 것이 아니라 웨슬리의 부훙의 열정과 불길로 다시 살아날 수 있다지난 2년 동안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던 중부연회를 다시 복음 앞에서라는 주제를 가지고 갑절로 회복시켜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찬호 감독의 사회로 열린 2부 축하의 시간 및 선물 증정의 순서에서는 고신일 감독(중부연회 31대 감독)과 김상현 감독(감리교신학대학교 이사장, 중부연회 32대 감독)이 권면사와 격려사를 통해 김찬호 감독의 임기동안 연회 부흥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카리스색소폰 선교단의 특송 후 윤보환 감독(인기총 총회장, 중부연회 33대 감독)을 비롯해 박명홍 감독(중부연회 34대 감독), 정연수 감독(중부연회 35대 감독)의 축사, 감신대 83 동기들의 특송 후 박상철 목사(예일교회 담임)와 조장철 목사(감신대 총 동문회장)의 격려사가 이어졌다. 이어 정기수 목사(중부연회 총무)와 한재구 장로(은혜교회)의 광고 후 전명구 감독(중부연회 29대 감독)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했다.

 

 한편 김찬호 감독은 감리교신학대학교와 대학원을 졸업한 후 중부연회에서 목사안수를 받고 강화남지방 동광교회 담임, 강화북지방 은혜교회 개척 후 담임으로 목회를 한 후 지난해 강화동지방으로 지방 이전을 했다. 김 감독은 강화북지방 감리사, 중부연회 서기, 중부연회 재판위원, 총회 장정개정위원, 총회 신학정책 및 이단대책위원회 전문위원, 총회 동성애 대책위원, 총회 특별재판위원 등을 역임한 후 현재는 국제이단대책협의회 상임회장, 100만 전도자 세우기 전문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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