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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기독교총연합장로회, 제38회 장애인을 돕기 위한 자선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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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제2교회 등 8팀 참가해 아름다운 선율 선보여 

 

 인천광역시기독교총연합장로회(총회장 정세국 장로)는 지난 1022일 신성성결교회(담임 신윤진 목사)에서 38회 장애인을 돕기 위한 자선음악회를 갖고 음악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한편 소외된 장애인을 돌아보고 섬길 것을 다짐했다.

 

 음악회에 앞서 준비위원장 이의기 장로(신성성결교회)의 사회로 열린 예배는 직전총회장 문세득 장로(학익감리교회)의 기도, 서기 임기운 장로(주안장로교회)의 성경봉독, 김해현 집사(신성성결교회)의 특송, 인기총 총회장 윤보환 감독(영광교회)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윤 감독은 행복한 삶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태초에 천지를 창조하시고 인간을 만드신 하나님께서는 이 땅의 모든 사람들이 행복한 삶을 살기를 원하신다특별히 장애인이나 비장애인이 더불어 행복한 삶을 사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윤 감독은 우리가 부르는 찬양이 가사 자체가 우리를 행복하게 만드는 하나님의 말씀임을 기억하고 오늘 모든 참가팀들이 부르는 찬양을 통해 모두 행복함을 맛보고 특별히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되는 계기를 만들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총회장 정세국 장로는 인사말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이렇게 한 자리에 모여 2년 만에 자선음악회를 갖게된 것을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비록 마스크를 쓰고 찬양함으로 예년 만큼에는 미치지 못하겠으나 장애인들과 함께 하고자 하는 우리의 기도를 하나님께서 들어주실 것이라고 말하고 앞으로도 가난하고 병들고 소외된 우리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연합장로회가 될 것을 밝혔다.

 

 준비위원장 이의기 장로도 코로나로 인해 교회마다 영상예배를 드리고 찬양대는 연습도 할 수 없는 어려움으로 지난 2년간 정상적인 자선음악회를 개최하지 못한 안타까움이 있었다올해는 하나님께서 자선음악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셔서 감사하고 참여해 준 모든 교회와 목사님과 지도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유정복 시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자선음악회가 지치고 힘든 일상의 많은 분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주기를 바라며 음악이라는 매개를 통해 장애의 유무가 결코 장애가 되지 않는 인천을 만들어가는 따뜻한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장애인을 위해 노력하는 연합장로회에 감사를 표했다. 이어 유정복 시장은 자선음악회를 통해 장애인과의 소통 및 나눔 노력에 대한 공에 대한 감사의 표로 정세국 총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기도 했다.

 

 총무 박정우 장로(하늘꿈교회)의 광고와 신윤진 목사(신성성결교회)의 교회 광고 및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친 후 최은향 집사(신성성결교회)의 사회로 열린 2부 자선음악회에는 인천제2교회의 그런 나라가 되게 하소서’, ‘GAUDEAMUS!’ 등 제목의 두 곡 찬양을 시작으로 문을 열었다.이어 인천제일교회의 시편 3’, ‘주님을 신뢰해’, 주안교회의 발달장애인 성도들로 구성된 찬양대 여디디야의 나는 특별해요’, ‘아무 것도 두려워말라’, 팰리체 장애인 예술단 단원 이찬우 성도의 악흥의 순간 4번 마단조연주, 숭의교회의 순종’, ‘우리들이 싸울 것은’, 하늘꿈교회의 내 삶의 이유라’, ‘너는 크게 자유를 외치라’, 인천장로성가단의 시편 20’, ‘은혜’, 마지막으로 신성성결교회의 주는 우리의 피난처’, ‘길을 만드시는 분이라는 제목의 찬양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한편 장애인을 위한 사랑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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