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인물

보도 분류

제8회 빛과 희망포럼,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강사로

작성자 정보

  • 최고관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 도시 만들어 나갈 것 

 

 인천의 지역발전과 미래발전을 통한 행복한 도시를 꿈꾸는 건강한 인천시민들의 자발적인 모임인 빛과 희망포럼(위원장 이선목 목사)은 지난 929일 숭의종합사회복지관 3층 중강당에서 유정복 시장(인천광역시)을 강사로 제8차 포럼을 갖고 인천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숭의교회 교인을 비롯해 내외빈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두환 교수의 사회로 열린 이날 포럼은 인천이 미래다라는 제목의 영상 시청에 이어 이선목 위원장의 인사말, 사회자의 내빈 소개 후 유정복 시장의 특별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로 인해 그동안 포럼을 개최하지 못하다 지난 7차 모임부터 다시 시작하게 되어 감사하다작은 모임이지만 빛과 희망포럼을 통해 우리가 살고 있는 도시 인천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게 발전되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의 꿈 대한민국의 미래라는 제목의 강연을 통해 대한민국은 6.25 한국전쟁 직후 전 세계에서 5번째로 못사는 나라에서 지금은 세계 경제 10위권의 국가가 될 정도로 엄청난 변화와 성장을 이루었다이러한 대한민국의 놀라운 성장과 변화의 중심에는 바로 인천이 있었기에 인천의 역사는 또 다른 대한민국의 역사라고 정의하고 말문을 열었다.

 

 유 시장은 “1883년 개항과 함께 근대화의 시작으로 산업화가 추진된 인천은 기독교적으로 복음의 출발지를 비롯해 철도와 축구, 우체국, 사립학교 등 최초의 역사가 시작된 곳으로 이러한 소중하고 자랑스러운 역사와 가치를 지니고 있음에 우리는 긍지와 자부심을 가져야 할 것이라며 앞으로 이러한 가치창조 산업을 발전시켜 또 다른 미래를 만들어 나가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유 시장은 지난 1981년 인구 100만을 넘어 직할시로 시작된 인천의 인구가 현재는 300만의 인구로 330만의 부산에 육박하고 있으며, 전국의 광역시 가운데 유일하게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도시로 부산에 이어 제2의 경제도시로 발전하고 있다인구와 면적, 환경 등 다양한 발전 가능성과 조건을 갖추고 있는 인천은 미래 잠재적인 가치가 가장 큰 도시라며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 도시를 만들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유 시장은 인천의 유구한 역사성을 비롯해 세계적인 국제공항과 항만, 송도와 영종, 청라 등 경제자유구역, 지정학적으로 중국과 인접함 등의 인천만이 가질 수 있는 장점과 특징을 가지고 경쟁력을 살려나갈 때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고 이를 위해 제물포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통한 원도심 활성화를 비롯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일 때 균형과 창조, 소통이라는 3대 키워드를 잊지 않고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한편 빛과 희망포럼은 다음 포럼을 11월 중순에 개최하기로 하는 등 분기별 모임을 통해 인천발전과 행복한 도시 인천 건설을 위한 전문가들을 초청한 세미나와 청소년 리더십 대회를 비롯한 인천 역사탐방 및 순례길 탐방 등의 관광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윤용상 기자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인기글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