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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지저스페스티벌준비위ㆍ인기총, 인천 목회자 컨퍼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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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음의 선한 영향력과 본질을 회복하자 

 

 3년간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예배의 일상화에 따른 교인 감소와 영적인 침체, 재정적 압박 등의 내적 위기를 겪고 있는 한국교회가 대사회적 신뢰도 하락이라는 대외적인 위기까지 겹치는 등 심각한 위기에 봉착해 있다.

 

 이러한 위기의 때에 기본으로 돌아가말씀과 기도로 무장하여 한국교회와 목회자, 성도의 사명을 깨우고 바로 세우고 복음을 전하기 위한 지저스 페스티벌(JESUS FESTIVAL, 이하 JUF) 운동이 전개되고 있어 한국교회의 새로운 희망의 불씨를 던져주고 있다.

 

 2022 지저스페스티벌 준비위원회는 지난 825일 인천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총회장 윤보환 감독)가 주관한 가운데 주안장로교회에서 2022 지저스 페스티벌 인천목회자 컨퍼런스를 갖고 인천의 교회는 물론 한국교회가 다시 한번 복음으로 무장하여 일어나는 일에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인기총 산하 인천 교회 목회자와 부교역자 등을 대상으로 열린 이날 오전 컨퍼런스는 이선목 목사(JUF 기도위원장)의 사회로 인기총 상임회장 진유신 목사의 기도, 인기총 총회장 윤보환 감독의 대회사, 준비위원장 주승중 목사의 환영사, 서길원 목사(JUF 목회자리빌딩위원장)의 인사말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총회장 윤보환 감독은 대회사를 통해 전쟁의 위기를 비롯해 기후변화와 코로나 등 전 세계적인 위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한국교회는 이러한 위기와 더불어 세속화 신앙 등의 종교적인 위기까지 겪고 있다하지만 교회사를 살펴보면 교회는 위기 속에서 오히려 복음의 확장 운동이 일어났음을 기억하고 말씀과 기도에 전념하면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 인천과 대한민국의 복음의 확장의 계기가 마련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준비위원장 주승중 목사(인기총 공동회장)도 환영사를 통해 코로나로 위기를 겪는 한국교회가 대사회적인 신뢰도가 반 토막 나는 등 위기가 심화되고 있다지저스 페스티벌을 통해 한국교회와 인천지역의 목회자들이 다시한번 복음으로 무장하여 일어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열린 오전 강의에서 박성민 목사(JUF 준비위원장)‘JUF 정신과 예수님의 마음이라는 제목의 강의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소위 가나안 성도가 늘고 교회를 떠나겠다는 교인까지 나오는 것에다가 한국교회의 신뢰도가 10%에도 못 미치고 대사회적인 영향력을 상실하는 등 크나큰 위기를 겪고 있다고 지적하고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교회의 본질과 정체성을 회복하고 교회의 핵심적 가치와 궁극적인 목적 등을 점검하고 전반적으로 새롭게 리빌딩하는 작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박 목사는 초대교회가 스데반의 순교를 비롯해 고난과 핍박 속에서도 기도하면서 어려운 이들을 돕는 가운데 성장을 거듭했던 것처럼 지저스페스티벌의 첫 번째 사역도 바로 초대교회처럼 교회의 정체성을 회복하는 일이라며 교회의 핵심적 행동철학은 예수께서 오해와 위험성을 감수한 채 나병환자를 만진 비효율성을 기억하고 한국교회가 위험을 감수하는 가운데 고난과 어려움의 중요성을 명심해야 하며 한국교회가 현재 위기를 진정한 위기로 받아들일 때 희망이 있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박 목사는 교회의 궁극적인 목적이 영혼구원이기에 전도를 하지만, 세상이 전도에 대해 부정적인 이유는 자기의 교회로 인도하고자 하는 목적이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하고 태도와 전략을 바꾸어 시대에 맞는 디지털 도구를 가지고 세상을 섬기며 기도와 영적운동을 전개해 나가며 무엇보다 사람을 훈련시켜 세상으로 내보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언균 목사(JUF 총괄본부장)의 사회로 열린 오후 순서에서는 이종태 목사(다음세대록킹위원장)‘JUF 전도플랫폼 앱(코저너)’를 비롯해 주은진 팀장(어린이 전도와 제자화 팀)어린이 ED', 박경원 소장(더 포 코리아 책임)더포/게이트웨이 전도법‘, 이재훈 목사(공동준비위원장, 온누리교회)교회, 목회자리빌딩‘, 김한원 목사(JUF 전도위원장)관계 전도 비전과 전략등의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전도전략 등의 강의가 진행된 후 박태남 목사(JUF 전도위원장)의 전체기도회, 준비위원장 주승중 목사의 인사 및 마무리 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한편 지저스페스티벌(JUF)은 한국교회가 복음의 선한 영향력과 본질을 회복하기 위해 한국교회, 목회자, 성도의 사명을 깨우고 세우는 교회 본질 회복운동으로서 건강한 목회자를 세우는 목회자 리빌딩 운동 한국교회가 하나 되어 복음을 전하는 전도운동 한국교회의 미래의 주역을 세우는 다음세대룩킹(100KING) 운동 하나님이 일하시는 목회자연합 기도네트워크 운동, 어머니연합기도운동(마마클럽)을 한국의 모든 도시마다 일으키는 것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서울을 비롯해 부산, 대구, 인천 등 12개 시도들을 순회하면서 지역교회를 중심으로 지역교회를 돕는 일에 앞장서 나가고 있다.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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