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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회 인천광역시조찬기도회, 6.1 지방선거 당선자 초청 감사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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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광역시와 인천교육의 발전 통한 행복한 인천 만들자 

 

 지난 6.1 지방선거에서 4년간 인천을 이끌어나갈 인천광역시장을 비롯한 교육감 및 10개 군구 청장과 군수, 시의원과 구의원 등이 시민들의 투표로 선출된 가운데 인천광역시조찬기도회(회장 하귀호 목사, 이하 조찬기도회)가 주최한 ‘6.1 지방선거 당선자 축하를 위한 제37회 인천광역시조찬기도회가 지난 7일 만수중앙교회(담임 황규호 목사)에서 열렸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당선인을 비롯해 도성훈 교육감 당선자, 구청장, 시의원, 구의원 당선자와 목회자와 평신도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기도회는 김태일 목사(조찬기도회 공동회장, 계산장로교회)의 사회로 시작됐다.

 

 이어 신덕수 목사(조찬기도회 공동회장, 한일순복음교회)의 대표기도, 장은화 장로(인천 어머니기도회 회장)의 성경봉독, 인천장로성가단(단장 이배영 장로, 상임지휘 황의구 장로)의 찬양, 황규호 목사(조찬기도회 공동회장, 만수중앙교회)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황 목사는 솔로몬에게 주신 명령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다윗은 죽음을 앞두고 자신의 아들 솔로몬을 향한 유언을 하며 특별히 힘써 대장부가 되고,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는 자가 되며, 사람을 바로 보고 선택을 하면 하나님께서 형통한 길로 인도하실 것이라며 반드시 지킬 것을 당부했다고 말했다. 황 목사는 이번에 당선된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당선인을 비롯한 모든 이들이 다윗이 말한 것처럼 권세와 명예를 가지고 백성에게 존경받는 대장부가 되고 하나님의 말씀에 전적으로 순종하며 좋은 사람을 등용하여 바른 정치를 함으로써 4년의 임기동안 인천시와 인천의 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함으로 하나님께 인정받는 의로운 지도자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열린 특별기도 순서에서는 자유대한민국의 정치, 경제, 안보와 평화를 위해(곽두희 목사, 인보총 총회장/인천제일침례교회) 시장님 이하 지자체장들이 교회와 협력하여 지역발전을 이루도록(정세국 장로, 인기총장로연합회 총회장/인천제일교회) 인천 4300교회 100만 성도 연합으로 성시화를 이루도록(김진욱 목사, 조찬기도회 상임부회장/인천장로교회) 건전한 교육철학과 교육정책으로 다음 세대를 세우는 비전을 위하여(이선목 목사, 조찬기도회 실무부회장/숭의감리교회) 차별금지법 속에 숨어있는 악법 제정 금지와 종교 자유를 위하여(진유신 목사, 조찬기도회 상임부회장/순복음중앙교회) 타락한 세속 문화에 빠지지 않는 건강한 가정을 세우기 위하여(이희우 목사, 조찬기도회 실무부회장/신기중앙교회) 코로나 팬데믹이 종식되어 예배 자유가 보장되기 위하여(이두형 목사, 조찬기도회 실무부총무/서인천제일교회) 각각 기도한 후 박응순 목사(조찬기도회 상임부회장, 주안중앙교회)의 인도로 합심기도를 한 후 서명섭 목사(조찬기도회 2대회장, 흰돌감리교회 원로)의 축도로 1부 순서를 마쳤다.

 

 손신철 목사(조찬기도회 공동회장, 인천제일장로교회)의 사회로 열린 2부 축하의 시간에 회장 하귀호 목사(주동행교회)는 환영사를 통해 시민의 선택으로 이번 6.1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유정복 시장과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해 당선된 모든 이들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 인천광역시와 인천의 교육발전을 위해 목숨을 바치겠다는 심정으로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일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조찬기도회 사무총장 임재성 목사의 당선자 소개 및 대표회장 하귀호 목사의 당선자에 대한 선물증정의 순으로 진행됐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당선인은 인사의 말씀을 통해 다시한번 기회를 주신 인천시민들을 위해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개인의 안위를 위함이 아니라 인천과 대한민국의 꿈을 만들어 나가는 일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도성훈 교육감 당선인은 오직 우리 아이들과 시민들만 바라보고 인천교육의 새로운 미래와 학생 성공시대를 만들어 나가는 한편 인천의 아이들이 글로벌 영향력을 갖추어 세계무대에 오를 수 있는 인재로 만들어 나가는 일에 전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 이종복 감독(조찬기도회 초대회장, 은혜감리교회 원로)의 당선자를 위한 축복기도 후 윤보환 감독(인기총 총회장, 영광감리교회)과 임형재 목사(조찬기도회 고문, 도원성결교회 원로), 정연수 감독(중부연회, 효성중앙감리교회)는 각각 축사와 격려사를 통해 당선자들을 축하하며 인천 및 교육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길수 목사(조찬기도회 상임부회장, 주예수사랑교회)의 내빈소개, 사무총장 임재성 목사(금곡성결교회)의 광고와 참석자들의 기념촬영으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했다. 한편 이번 6.1 지방선거 당선자들은 오는 71일부터 공식적인 업무를 시작하게 된다.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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