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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크리스천포럼 제149차 포럼, 황교안 전 총리 강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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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동하는 정의를 실천하여 세상을 바꾸어 나가자 


 사단법인 한국크리스천포럼(이사장 이규학 감독)은 지난 516일 인천제일교회 1층 소망의 집에서 황교안 전 국무총리를 강사로 제149차 한국크리스천 포럼을 개최하고 대한민국과 교회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종만 장로(한국크리스천포럼 감사)의 사회로 열린 이날 포럼은 최조길 장로(남선교회중부연회연합회 역대회장)의 기도, 최지영 교수(나사렛대학교)의 찬양에 이어 황교안 전 총리의 정의와 불의라는 제목의 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황교안 전 총리는 성경에 거짓이라는 말이 274회 나오고, 정의(107)와 공의(192)라는 말이 언급됐듯이 하나님께서는 철저하게 거짓을 미워하고 공의를 사랑하시는 분이라며 거짓은 이웃을 모해하고 폄훼하는 일로 기독교인들에게는 절대로 해서는 안되는 일이라며 강의의 말문을 열었다.

 

 기독교인과 정치와의 관계에 대해 황 전 총리는 정치와 종교의 분리 문제는 원래 국가가 종교의 영역에 침범하지 못하도록 종교의 보호차원에서 시작됐지만, 정치인들이 이를 왜곡하여 기독교의 정치참여를 하지 못하도록 했다하나님께서는 정치 영역뿐만 아니라 경제, 안보, 문화 예술 등 모든 영역을 주관하고 계시기 때문에 기독교인들은 지금처럼 거짓으로 물든 정치를 바꾸는 일에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 전 총리는 지금도 하나님께서는 세상을 통치하고 계시기 때문에 우리는 이를 믿고 현실 정치의 거짓을 극복하고 정의로운 나라를 만드는 일에 힘써야 한다정의로운 나라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서는 기도만 하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기도하며 행동하는 일이 세상을 밤꾸는 일이라고 행동하는 신앙인의 모습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마지막으로 황 전 총리는 하나님의 선교의 터전은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라는 말을 명심해야 하기에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야할 사명을 가진 우리들은 기도만 하는 정의를 뛰어 넘어 행동하는 정의, 즉 실천하는 정의를 이루어 나가는 일이 중요하다하나님께서는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을 통해 정의를 세워나가기를 원하신다는 것을 기억하고 행동하는 정의를 통해 불의를 물리쳐 나가는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여상호 목사(궁평감리교회 담임)의 축복기도와 총무 최호규 장로의 광고 후 송현순 장로(원로장로회전국연합회 역대회장)의 식사기도 후 한국크리스천포럼에서 제공한 식사를 하며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한편 한국크리스천포럼은 다음달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150차 정기포럼은 620일 철원제일교회에서 6.25특별행사로 진행할 예정이다.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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