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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100주년기념탑보존선교회, 기념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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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더우드와 아펜젤러 선교사의 업적을 기념하자 

 

 한국기독교 100주년 기념탑보존선교회(회장 최조길 장로)137년 전 언더우드와 아펜젤러 선교사 부부가 복음을 처음 들고 입항한 것을 기념하여 지난 45일 오전 730분 백주년기념탑 앞에서 기념예배를 갖고 두 선교사의 선교 정신을 본받고 다음세대에 귀한 신앙의 유산을 물려주는 일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회장 최조길 장로(내리교회)의 사회로 열린 이날 예배는 부회장 김권중 장로(낙원제일교회)의 기도, 기획실장 박수연 장로(인천제2교회)의 성경봉독, 인기총 총회장 윤보환 감독(영광교회)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윤 총회장은 나를 기념하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예수께서는 유월절 최후의 만찬에서 성만찬을 베푸시며 떡과 포도주를 나눔으로써 그리스도의 고난을 기념하고 새로운 언약에 동참할 것을 요구하셨다이러한 예수 그리스도의 나를 기념하라는 명령을 기억하고 주님의 고난에 동참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윤 감독은 특별히 종려주일을 준비하면서 137년 전 이 땅에 복음을 처음 들고 들어온 언더우드와 아펜젤러 선교사를 기념하는 일은 예수 그리스도를 등에 업은 나귀의 역할을 하는 것이라며 우리들도 예수 그리스도를 등에 업은 나귀가 된다면 교회를 비롯해 가정 등 어디서나 존경받는 인물이 되어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위하고 영적 계승을 이루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총무 김상배 장로(계산교회)의 광고와 윤보환 감독의 축도로 모든 예배를 마친 후 식사와 교제의 시간을 가진 후 회의를 진행했다.

 

 한편 한국기독교 100주년기념탑은 188545일 미국 선교사 아펜젤러 부부와 언더우드 선교사가 복음을 전하기 위해 조선에 처음 들어온 것과 이로부터 100년이 지난 후 한국개신교회가 1,000만명의 놀라운 성장을 기록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선교 100주년이 되는 해인 지난 1985년 기념탑을 세우고 매년 언더우드와 아펜젤러 선교사가 입항한 날인 45일과 10월에 두 차례 한국기독교100주년기념탑보존선교회 주관으로 기념예배를 갖고 있다.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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