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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ㆍ검단ㆍ강화기독교연합회, 부활절준비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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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417일 새벽 530분 주안장로교회 부평성전에서 열리게 되는 2022 인천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총회장 윤보환 감독) 부활절새벽연합예배를 앞두고 권역별 준비기도회가 예정된 가운데 지난 318일 연수구와 남동구에 이어 서구검단강화기독교연합회가 인기총 부활절새벽연합예배의 성공을 다짐했다.

 

 서구기독교연합회(대표회장 류우열 목사, 이하 서기연)와 검단기독교연합회(대표회장 조성숙 목사, 이하 검기연), 강화기독교연합회(대표회장 원영관 목사, 이하 강화기연)는 지난 324() 오전 7시 복된성결교회에서 인기총 부활절연합예배를 위한 준비기도회를 갖고 부활절연합예배의 성공 및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기총 총회장 윤보환 감독을 비롯해 인기총 임원 및 서기연과 검기연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기연 사무총장 최광선 목사(예수생명감리교회)의 사회로 열린 이날 기도회는 상임공동회장 곽수관 목사(선두장로교회)의 기도, 검기연 총무 이성렬 목사(쉴만한물가교회)의 성경봉독, 증경회장 김민교 목사(임마누엘장로교회)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김 목사는 살아나셨느니라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막달라 마리아를 비롯한 여인들이 예수님의 시체에 향품을 바르러 갔다가 부활하신 주님을 만나 어찌하여 살아있는 자를 죽은 자 가운데서 찾느냐며 책망을 들었다오늘의 교회들도 예수께서 살아나실 것을 말씀하셨지만 이를 잊고 있어서 예수께 책망을 받은 여인들의 모습이 아닌지 돌아보아야 한다고 말했다. 김 목사는 고난이 사라지고 십자가가 없는 곳에 부활도 없고 예수 그리스도는 계시지 않는다다음세대를 다른 세대로 만들지 않는 것은 부활신앙밖에 없음을 기억하고 이번 부활절연합예배가 부활신앙으로 인천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417일 열리는 부활절연합예배를 위해 합심기도를 한 후 특별기도 순서를 통해 나라와 민족의 번영 및 서구 지역과 인천시의 복음화를 위하여(공동회장 이만용 목사, 연희제일교회) 대통령 및 기관 지도자와 이단과 동성애 반대를 위하여(부회장 라건국 목사, 청라복음영광성결교회) 다음 세대 및 어머니기도를 위해(생활분과장 이정숙 목사, 나눔과기쁨 서구지부장) 각각 기도했다.

 

 인기총 총회장 윤보환 감독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가 살고 있는 인천은 복음이 처음 들어온 땅이며, 일제에 항거해 독립운동을 한 곳이며, 인천상륙작전으로 대한민국을 구한 거룩한 땅이라며 특별히 3.1 운동 확산의 중심이 되었던 서구와 강화, 검단 지역이 부활절연합예배를 통해 하나됨으로 동성애와 차별금지법 등 반기독교적인 요소들을 제거하는 계기를 만들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류우열 목사(서기연 대표회장)와 조성숙 목사(검기연 대표회장)도 인사말을 통해 이번 부활절연합예배를 기점으로 부활하신 주님을 바로 믿음으로 코로나19를 비롯한 모든 두려움에서 해방되고 교회가 분열을 극복하는 최전선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사회자의 광고 후 윤보환 감독(인기총 총회장)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특별히 이번 2022년 인기총 부활절연합예배는 지난 1992(총회장 이호문 감독) 인천공설운동장에서 연합예배를 가진 이후 30년 만에 10개 군구기독교연합회가 하나되어 연합예배를 갖는다는 데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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