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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교 중부연회 사회평신도부, 2021 사랑의 연탄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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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독교대한감리회 중부연회(감독 정연수) 사회평신도부(위원장 김종훈 장로) 산하 웨슬리사회네트워크(사무총장 황윤선 장로, 사무국장 이주헌 목사)가 주최한 2021 사랑의 연탄나누기 행사가 지난 1223일 미추홀구 학익동 햇골마을 일대에서 진행됐다. 

 

 ‘연탄 한 장의 기적 - 따뜻한 세상 만들어요라는 표어로 중부연회 정연수 감독을 비롯해 장로회중부연회연합회 등 중부연회 산하 평신도단체장 및 회원들이 참석하여 열린 이날 사랑의 연탄나누기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연탄기부자와 자원봉사자들이 줄고 있어 에너지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진행돼 더욱 의미를 더해 주었다.

 

 연탄나누기 행사에 앞서 사무국장 이주헌 목사의 사회로 열린 예배는 서기일 장로(장로회중부연회연합회 회장)의 기도, 정연수 감독의 설교로 진행됐다. 정 감독은 코로나19로 집합제한의 어려움 속에서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연탄나누기를 위한 집합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우리의 마음과 손이 베푸는 자리에 함께 모여 예수 그리스도의 검은 십자가를 지고 걸을 때 하나님의 은혜가 베푸는 자와 베풂을 받는 자에게 모두 넘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예배 후 진행된 연탄나누기 행사는 정연수 감독을 필두로 정기수 총무, 장로회중부연회연합회(회장 서기일 장로), 남선교회연합회(회장 김승철 장로), 여선교회연합회(회장 이수영 권사), 청장년선교회연합회(회장 전기은 장로), 교회학교연합회(회장 사재신 장로), 여장로회연합회(회장 구자형 장로) 등 중부연회산하 평신도단체장 및 회원들이 직접 지게를 지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을 담은 연탄을 배달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인천연탄은행 대표 정성훈 목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연탄 기부자가 줄고 자원봉사자도 줄어드는 어려움 가운데서도 교회들의 참여는 증가하고 있어 그나마 다행이라며 한파 속에 더욱 큰 어려움을 겪어야 하는 취약계층에게 큰 사랑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마무리 기도를 한 사회평신도부 위원장 김종훈 장로는 몸은 힘들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연탄배달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따뜻한 사랑을 나누어줄 수 있어서 감사하다특별히 이처럼 의미 있는 행사에 중부연회 평신도 기관들이 적극 협조해 주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사랑의 연탄나누기 행사에는 중부연회 산하 평신도단체들이 마음을 모아 후원한 가운데 연탄 1,600장을 마련하여 한 가정에 200장(2개월 사용)8가정에게 각각 전달해 미추홀구 지역의 저소득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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