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총회장 김기덕 목사)는 지난 12월 23일 인천기독교회관에서 공동회장 회의를 갖고 오는 27일 열리는 총회를 앞두고 정책위원회에서 결의한 회칙 개정안을 비롯해 총회 안건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기덕 총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회의에서 이날 참석한 공동회장들은 일단 정책위원회에서 결정한 교단별 총회장 순번제와 관련, 기존의 9텀에서 4텀으로 축소하는 안을 비롯해 전체적인 회칙 개정안을 수정 보완했다.

 한편 이날 참석자들은 총회장 김기덕 목사를 비롯해 공동회장 진유신 목사(순복음), 윤보환 감독(감리교), 김호겸 목사(합동), 윤양표 목사(백석), 정일량 목사(연장), 김철기 목사(침례교), 뮨세득 장로(연합장로회) 등이며, 사무총장 김정설 목사, 대외사무총장 김길수 목사, 서기 권태섭 목사, 회계 김종훈 장로, 사무처장 조영래 목사 등이다. 윤용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