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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중구ㆍ인천문화축제협회, 제8회 크리스마스 트리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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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광역시 중구(청장 홍인성)가 주최하고 인천문화축제협회(대표회장 하귀호 목사)와 인천기독교총연합회(총회장 김기덕 목사)가 후원한 제8회 크리스마스 트리축제가 지난 1128일 신포 문화의 거리 특설무대에서 배준영 국회의원을 비롯해 홍인성 중구청장 등 정관계 인사를 비롯해 축제협회 관계자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점등식을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가수 이훈만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점등식 행사에 앞서 열린 오프닝공연에는 가수 이훈만의 노래를 비롯해 구립어린이합창단의 합창, 알판로제요들단, 갓서번트의 가스펠 공연 등으로 막을 열었다.

 

 이어 이재준 아나운서의 사회로 열린 2부 점등식 및 축하공연에서 홍인성 중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번 크리스마스 축제를 열 수 있게 됨을 감사한다이번 축제를 통해 구 도심 지역 상권 활성화는 물론 원도심 문화예술의 거점지역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꾸준히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인천문화축제협회 회장 하귀호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로 많은 이들이 실의에 빠져 있고 계속되는 경제난 등으로 온 국민이 실의에 빠져 희망을 잃고 있는 안타까운 상황이라며 이번 점등식을 통해 시작된 성탄의 밝은 평화의 불빛이 인천은 물론 실의에 빠진 대한민국 전역에 희망의 등불로 퍼져나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배준영 의원을 비롯해 송월교회 박삼열 목사, 인기총 총회장 김기덕 목사, 안상수 전 인천광역시장 등도 축사를 통해 “2000년전 이 땅에 희망을 주시려고 탄생하신 아기 예수의 탄생을 기뻐하는 희망의 크리스마스의 불빛이 인천을 넘어 대한민국에 널리 퍼져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점등내빈들과 참석자 전원의 카운트다운과 함께 시작된 점등식을 통해 크리스마스 희망의 불빛이 밝혀졌다. 한편 이어 열린 식후공연에서는 글로리아트리오의 중창 공연을 비롯해 산타루치아 성악공연, 가수 최진희의 공연을 통해 분위기를 한껏 달구기도 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이날 점등식을 시작으로 성탄절인 1225일 저녁 5시 눈꽃마을에서 성탄절 축하공연을 진행하며, 성탄트리는 내년 131일까지 운영된다.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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