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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100주년기념탑보존선교회, 기념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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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세대에 아름다운 신앙의 유산을 물려주자

 

 한국기독교 100주년 기념탑보존선교회(회장 최조길 장로)는 지난 1030일 오전 730분 백주년기념탑 앞에서 기념예배를 갖고 언더우드와 아펜젤러 두 선교사의 선교 정신을 본받고 다음세대에 귀한 신앙의 유산을 물려주는 일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회장 최조길 장로의 사회로 열린 이날 예배는 부회장 김권중 장로의 기도, 김찬호 목사(강화은혜교회)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김 목사는 에벤에셀 기념비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이 우상숭배를 하는 등 죄와 연합하며 살 때 사무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미스바에 모이도록 하여 자신들의 잘못을 회개하고 기도하는 집회를 하였다이에 블레셋은 이스라엘이 전쟁하기 위함인 줄 알고 먼저 쳐들어왔을 때 사무엘은 번제를 드리고 기도하였다고 말했다. 김 목사는 이처럼 사무엘이 전쟁하기에 앞서 하나님께 번제를 드리고 기도하자 하나님께서는 큰 우레를 발하여 블레셋을 물리쳐 주셨고, 사무엘은 두 돌을 취하여 미스바와 센 사이에 세우고 에벤에셀이라고 명명했다사무엘이 전쟁에서 승리한 후 기념비를 세우고 에벤에셀의 하나님께 감사하고 찬양하였듯이 백주년기념탑보존위원회가 귀한 역사의 기념비 앞에서 항상 예배하고 다음세대에게까지 신앙의 아름다운 유산을 물려주는 귀한 일을 감당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총무 박수연 장로의 광고와 김찬호 목사의 축도로 모든 예배를 마친 후 식사와 교제의 시간을 가진 후 회의를 진행했다.

 

 한편 한국기독교 100주년기념탑은 188545일 미국 선교사 아펜젤러 부부와 언더우드 선교사가 복음을 전하기 위해 조선에 처음 들어온 것과 이로부터 100년이 지난 후 한국개신교회가 1,000만명의 놀라운 성장을 기록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선교 100주년이 되는 해인 지난 1985년 기념탑을 세우고 매년 언더우드와 아펜젤러 선교사가 입항한 날인 45일과 10월에 두 차례 한국기독교100주년기념탑보존선교회 주관으로 기념예배를 갖고 있다.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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