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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인천, 경기 지역 교회 위기대책 지도자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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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가정기본법 개정 법안 통과 반대 한 목소리 내기로" 

 

 인천기독교총연합회 산하 인천교회위기대책협의회(대표위원장 황규호 목사)와 인천 방역협의회(대표위원장 하귀호 목사)는 지난 85일 인천 베스트웨스턴 하버파크 호텔에서 서울, 인천, 경기지역의 교회 연합회에 소속된 기관들과 함께 현재 국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건강가정기본법 개정이 교회의 목회와 전도에 끼칠 영향을 우려하면서 대책을 협의했다.

 

 이날 모임은 국회 여성가족위원회가 8월 중에 건강가정기본법 개정을 심의하여 9월 본회의에 상정하려고 하는 것과 관련, 개정안에 차별금지법 방지에 따른 동성애 허용이라든지 교회의 목회와 전도에 자유를 제한하는 독소조항이 담겨있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특별히 수도권 교회들이 그동안 개정 법안 통과 반대를 위해 노력한 한국교회와 더불어 적극 대처해 나가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수도권의 교회가 이 문제를 저지하기 위해 하나로 결속하여 이 법안에 담긴 독소조항에 대해서 각 지역의 위원들에게 공지하고 일간지에 성명서를 발표함으로서 교계의 입장을 천명하고 이 법안 개정에 관련된 지역구 의원들이 법 개정의 위험성을 인식하도록 설득하며 경우에 따라서는 집단 혹은 단독 시위를 함으로써 건강한 가정과 건전한 신앙을 지키는 일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하고 결의를 다졌다.


 한편 이날 참석한 이들은 이는 인천 교회 위기대책 협의회 대표위원장 황규호 목사를 비롯해 인천방역협의회 대표위원장 하귀호 목사, 건강한 경기도 만들기 도민연합회(대표회장 최승균 목사) 등 관계자들이 각각 참석했다.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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