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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기독교연합회, 2021년 부활절연합새벽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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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의 기쁜 소식을 온 누리에 전하자

 

 부평구기독교연합회(회장 유재구 목사)는 지난 44일 새벽 530분 부광감리교회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좌석 수 20%내에서 연합회 산하 목회자와 교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부평구기독교연합회 부활절연합새벽예배를 갖고 부활의 기쁜 소식을 온 누리에 전할 것을 다짐했다.

 

 ‘회개, 회복, 부활을 주제로 열린 이날 예배는 강성규 목사(동광교회)의 사회로 구본흥 목사(부평성산교회)의 기도, 수석부회장 신장호 목사(다드림교회)의 성경봉독, 테너 윤서준 집사(에덴교회)의 특별찬양, 김용택 목사(온세계교회)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김 목사는 인생의 난제를 안고 무덤으로 가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일곱 귀신 들렸다 예수께 고침을 받았던 막달라 마리아는 예수님을 만나  새로운 인생이 되고 거듭남을 경험했지만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신 후 안식 후 첫날 무덤을 찾아갔다하지만 무덤은 큰 돌이 막혀있고, 로마 군인들이 지키는 위험이 있었다고 말했다. 김 목사는 무덤은 시신이 있고, 희망이 없는 곳이지만 마리아는 그 곳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계시기 때문에 향유를 가지고 갔는데, 돌문이 열리고 로마군인은 시체와 같이 되었다코로나19로 인해 우리의 삶이 힘들더라도 예수께로 나아간다면 돌문이 열리고 우리를 막는 요인도 사라지게 될 것이라며 예수 앞으로 나아갈 것을 강조했다.

 

 이어 열린 특별기도 순서에서는 코로나19의 종식과 지구촌의 평화와 복음화를 위해(윤석용 목사, 참빛교회) 국가 안보와 경제발전을 위해(신재국 목사, 갈보리교회) 대통령의 국정운영과 위정자들을 위해(조환국 목사, 예본교회) 민족 복음화와 한국교회 예배와 사역의 회복을 위해(김갑식 목사, 청농교회) 부평구 성시화와 교회 회복과 부흥을 위해(이시백 목사, 삼산교회) 각각 기도했다.

 

 회장 유재구 목사(열우물교회)는 환영사를 통해 부평구의 49만 구민의 삶에 부활로 생명이신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어둠의 권세들이 떠나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기를 바란다부평구 720여 교회들이 삼위일체 하나님의 능력을 통해 기도와 전도와 말씀으로 무장되어 악한 영들을 물리치고 교회마다 하나님의 기쁨이 되어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나가는 교회요, 부평구가 되길 간절히 기도한다고 말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어둠의 권세를 물리치고 부활하신 예수님의 부활을 축하하며 코로나19로 어려운 가운데서도 부평구 산하 교회들이 방역에 적극 협조해 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총무 서도원 목사(예신교회)의 광고 후 신상범 목사(새빛교회)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한편 이날 부평구기독교연합회는 부활절연합예배 광고 찬조와 후원금 가운데 300만원을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성금으로 차준택 부평구청장에게 전달하기도 했다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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