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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보수교단총연합회, 제29대 총회장 이·취임 감사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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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광역시보수교단총연합회(이하 인보총)는 지난 39일 작전동 카리스호텔에서 제28대 총회장 이만용 목사(연희제일교회)와 제29대 총회장 이종경 목사(언약교회)의 이·취임 감사예배를 갖고 보수교단의 정체성 회복과 인보총 화합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취임식에 앞서 상임회장 곽두희 목사(인천제일교회)의 사회로 열린 1부 예배는 증경총회장 김민교 목사(임마누엘교회)의 기도, 증경총회장 이웅세 목사(세계로교회)의 성경봉독, 인천조찬기도회 회장 하귀호 목사(만민교회)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하 목사는 아름다운 고난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고난에는 부끄러운 고난과 아름다운 고난이 있는데, 목회 자체는 행복하고 아름다운 고난이기에 복음을 위해 부당하게 고난을 받아도 참으면 하나님 앞에 아름다운 일이라고 말했다. 또한 하 목사는 인보총 총회장처럼 직분을 맡는 것 또한 때로는 돈 내고 고생하고 욕을 먹는 등 고난을 받을 때가 있지만 잘 견뎌내고 아름다운 고난에 동참하면 하나님으로부터 큰 상급을 받게 될 것이라며 보수교단연합회에 속한 모든 이들도 부끄러운 고난이 아닌 아름다운 고난을 이루어나가는 데 동참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증경총회장 신덕수 목사(한일순복음교회)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친 후 공동회장 김갑식 목사의 사회로 열린 2부 총회장 이·취임식에서 28대 총회장 이만용 목사의 이임사에 이어 29대 총회장 이종경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개혁주의 신학과 보수 신앙을 지켜나감으로 인보총의 정체성 확립과 함께 세속주의와 인본주의는 물론 이단과 사이비 등 복음의 본질을 훼손시키는 모든 세력들을 척결하는 일에 앞장서는 한편 보수교단 동역자들의 화합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밖에 증경총회장 안길선 목사(새인천교회)와 증경총회장 안태준 목사(등대교회)는 각각 격려사와 축사를 통해 인보총이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예배의 본질을 잃지 않고 보수 신앙을 유지하는 일에 주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사무총장 주기수 목사(은혜와평강교회)의 광고 및 인사 후증경총회장 박준택 목사(하늘샘교회)의 폐회 및 식사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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