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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선교회중부연회연합회 30회 총회, 신임회장 김승철 장로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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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남선교회 만들어 나갈 것

 

 감리교 남선교회중부연회연합회(회장 신현관 장로)는 지난 37일 인천동산교회(담임 조혁 목사)에서 제30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회장에 단독 출마한 김승철 장로(신천교회)를 선출하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남선교회를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총회에 앞서 부회장 임문종 장로의 사회로 열린 개회예배는 부회장 배정섭 장로의 기도, 정연수 감독(중부연회)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정 감독은 사랑은 덕을 세우나니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바울은 당시 고린도교회 성도들에게 우상 제물을 먹는 문제를 언급하면서 성도들이 지식이 있는 줄 알지만 지식은 교만하게 하며 사랑이 덕을 세운다고 말함으로써 지식보다는 사랑을 따라 행하여야 함을 강조했다또한 바울은 지식이 있다고 떠벌리며 교만함을 나타낼 것이 아니라 믿음이 약한 자들을 위한 배려가 중요함을 설명했다고 말했다. 정 감독은 남선교회중부연회연합회에 속한 모든 회원들이 각 교회의 지도자들 인만큼 자신들의 지식을 드러낼 것이 아니라 지식에 사랑을 더해 덕을 세워나감으로 신앙의 후배들에게 존경받는 지도자들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회장 신현관 장로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 2년의 임기동안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모든 활동과 일정이 중단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남선교회의 사명인 복음을 전하는 일에 함께 해 준 31개 지방회장들을 비롯한 임원과 회원들께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어 회장 신현관 장로의 사회로 열린 정기총회에서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김승철 장로는 인사말을 통해 여러모로 부족하지만 임원들을 비롯해 각 지방회장들과 연합하여 남선교회의 본질인 선교하는 일에 주력하고 전임 회장님들과 임원들 및 모든 회원들의 뜻을 받들어 연회와 각 연합회 및 기관들과 소통과 화합을 통해 남선교회를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이날 선출된 임원 명단이다.

회장 김승철 장로(신천교회) 총무 박영주 장로(갈월교회) 서기 최재혁 장로(신광교회) 회계 임광식 장로(도화교회) 감사 김근석 장로(화도시온교회), 황윤선 장로(인천동산교회).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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