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연수구기독교연합회는 지난 2월 27일 이레교회(담임 김종욱 목사)에서 제25대 회장 윤양표 목사(경성교회)와 제26대 회장 김철기 목사(새성침례교회)의 회장 이ㆍ취임 감사예배를 갖고 연수구와 연합회 발전을 위해 기도하며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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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임식에 앞서 부회장 윤진호 목사의 사회로 열린 1부 예배는 정원석 목사(참좋은우리교회)의 기도, 회계 이종영 목사(포도나무비전교회)의 성경봉독, 인기총 총회장 김기덕 목사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김 목사는 ‘위대한 지도자’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우리 신앙인들은 어떤 상황에서도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예수를 바라보아야 하며, 특별히 지도자는 예수만 바라볼 때 가장 힘 있는 지도자가 될 수 있다”며 “오늘 취임하는 회장 김철기 목사를 연수구 산하 모든 목회자들이 항상 예수만 바라보며 연수구 발전을 위해 위대한 지도력을 발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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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무 김종욱 목사의 사회로 열린 2부 취임식에서 직전회장 윤양표 목사의 이임사에 이어 신임회장 김철기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지난 20여년간 연합회에서 헌신 봉사한 경험을 토대로 최선을 다해 연합회를 섬기고 연수구 관내 360여개 교회의 연합과 일치에 힘쓸 것”이라며 “증경회장을 비롯한 모든 임원들이 함께 이루어나가기 위해 열심을 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윤용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