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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말씀이 희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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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기독뉴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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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교 교회학교중부연회연합회 부평서지방(감리사 조재진 목사)은 지난 8일 산곡교회에서 제9회 초중고 성경골든벨을 개최하고 말씀을 통해 믿음이 더욱 성장하도록 노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대회에 앞서 준비위원장 오태수 권사(선린교회)의 사회로 열린 개회예배는 산곡교회 찬양단의 경배와 찬양에 이어 부준비위원장 정원만 권사의 기도, 감리사 조재진 목사(산곡교회)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조 목사는 하나님의 말씀이 희망입니다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을 앞두고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의 계명을 지켜 행할 때 이스라엘 백성들이 장차 누리게 될 풍요로운 축복을 강조하고 있다이는 오늘날도 변함없는 진리로 코로나19를 비롯해 여러모로 희망이 없다고 말하는 이 때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도 적용되는 말씀이라고 말했다. 조 목사는 특별히 하나님의 말씀만이 희망이라는 것을 깨닫고 어려서부터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주시는 풍성한 축복을 누리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회장 김영길 권사는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로 대부분의 모임들이 취소되는 등 어려움 속에서도 이처럼 성경 골든벨 행사를 개최하게 됨을 감사드린다젊은 시절부터 항상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승리의 기쁨을 맛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각 교회에서 자체예선을 치르고 지방대회에 출전한 학생들은 아동부와 중고등부로 나뉘어 진행된 2부 성경골든벨에서 각 부서별 22명의 본선진출자들이 부회장 최정호 장로(아동부)와 부회장 이재만 장로(중고등부)의 진행으로 열띤 경쟁을 했다.

한편 이날 골든벨 행사는 초등부에서 신원선 학생(열우물교회), 중고등부에서는 조희연 학생(열우물교회)이 각각 차지했다.

 

                                                                                                       

 

오태수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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