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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에 앞장서는 원로장로회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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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일성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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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교 중부연회원로장로회연합회는 지난 달 25일 중부연회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신임 회장에 강휘철 장로(갈월교회 원로·사진)를 선출하고 경건한 생활에 앞장서며 개교회 부흥을 위해 기도하는 장로회가 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강휘철 장로는 인사말을 통해 무엇보다 교회에서 모든 면에 모범을 보이기 위해 원로장로들이 경건한 생활에 앞장서는 한편 교인들을 섬기고 깨우치는 일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강 장로는 개인의 영적생활을 위해 모든 집회에 참석하여 은혜받는 일에 게을리하지 않을 것이며, 목회자와 일체가 되어 선교하는 교회가 되는 일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밖에도 강 장로는 원로장로들의 위상강화는 물론 선교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장로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기도를 당부했다.

한편 총회에 앞서 총무 서성원 장로의 사회로 열린 1부 예배에서 중부연회 총무 조인현 목사는 누구의 책임입니까?’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 각 지파별로 땅을 차지한 후 여호와를 잘 섬겼지만, 지도자 여호수아가 죽고 그 세대 사람들이 다 죽자 다음 세대는 여호와를 알지 못하여 섬기지 못했다원로장로님들은 우리들의 후손들에게 하나님께서 하신 일과 복음의 핵심을 잘 증거하는 책임을 가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일성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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