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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으로 주님의 사랑을 전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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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리아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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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61230일 천안에서 활동하는 남성성악가 8명이 모여 자신들의 재능을 통해 하나님을 찬양하고 지역 클래식 음악의 저변 확대 보급을 위해 첫 모임을 갖고 출범한 남성중창단 비바보체솔로이스츠.

창단 이후 비바보체솔로이스츠 멤버들은 공주원로원의 첫 연주를 시작으로 전국의 미자립교회와 클래식음악을 접하지 못하는 지역 주민을 위한 찬양콘서트, 그리고 작은음악회(하우스콘서트)13년 동안 100여회 이상의 음악회를 주관했다. 이밖에 지역 기독교단체 행사와 마을행사, 음악협회, 생활음악협회 등 여러 지역 행사를 통해 천안지역을 중심으로 비바보체솔로이스츠는 널리 알려져 있다.

이러한 다양한 음악을 통한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가운데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한 단원의 교체가 몇 차례 있는 등 변화가 있었지만 2015년도부터는 6명의 단원이 확정되어 정기적인 모임을 갖고 연습을 하면서 자리매김을 해 나갔다. 하지만 이처럼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던 중 중창단의 위기가 찾아왔다. 지난 2018년 테너파트를 담당하던 박성광 전도사가 젊은 나이에 폐암이라는 지병으로 하나님 곁으로 떠나면서 비바보체의 활동이 소강상태로 접어들어 2년간의 공백의 시간을 갖게 된 것이다.

이러한 공백도 잠시, 다시금 기존단원인 테너 조규대 선생과 새로 영입한 테너 김성호 선생 그리고 리더인 베이스 박재명이 2019년도에 다시 의기투합해 정기적인 모임과 활동을 시작하여 평택제일교회 찬양음악회와 평택 신흥마을아파트 도서관 작은 음악회, 최근에는 천안 멜버른카페 살롱음악회에 초청되어 작은 음악회로 연주를 하였다. 또한 바리톤 단원 1명을 영입하여 남성4중창으로 단원을 채우고 새로운 비전을 갖고 미자립교회와 소외지역을 찾아가 찬양과 클래식음악으로 즐거움을 주고 주님의 사랑을 전파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새롭게 멤버를 구성하고 음악을 통해 주님의 사랑을 전파하고자 하는 비바보체솔로이스츠의 앞으로의 활동에 기대를 모으게 된다.

 

글로리아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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