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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군부대 및 직능단체 지원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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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종영 객원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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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 각 구 기독교연합회의 2020년 새해를 말한다

2020년 경자년 새해를 맞아 중구기독교연합회를 비롯한 인천의 각 구연합회도 총회를 통해 새로 선출된 임원들이 지역의 복음화와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계획들을 가지고 새해를 맞이하고 있다. 이에 본지에서는 각 구 기독교연합회 회장 및 임원들을 만나 올 한해 연합회의 계획과 과제 등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편집자 주>

김진욱 목사 김진욱 목사

 

남동구가 인천의 10개 군구 가운데 가장 크고 교회 수도 가장 많은 구로서 올 한해 남동구 산하 교회들이 가장 부흥하고 인천시와 남동구에서 대형사고와 강력범죄가 일어나지 않도록 기도하면서 회장 역할을 감당해 나갈 것입니다.”

800여개가 넘는 인천에서 교회 수가 가장 많은 지역인 남동구 교회의 수장을 맡게 된 남동구기독교연합회 회장 김진욱 목사(인천교회)는 지역의 복음화는 물론 치안과 안전을 위해 기도할 것을 강조했다.

2020년 남동구기독교연합회의 활동과 관련, 김 목사는 일단 남동구 관내에 9공수여단이 자리하고 있는데, 이에 속한 안디옥교회가 어려움을 겪고 있기에 장병들이 신앙생활을 뜨겁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관내 직능단체의 신우회들이 외롭지 않도록 연합회 차원에서 살피고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연합사업과 관련, 김 목사는 장기적인 경치침체로 개 교회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연합사업에 지장을 받을 수 있기에 대형교회들이 연합기관에 책임의식을 갖고 연합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협력을 이끌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역복음화를 위한 방안과 관련해서는 전임 회장이 남동구청과 협력해 김치 700kg을 담가 성탄선물로 독거노인에게 전달하고 사랑의 쌀 600포도 지역주민들에게 전달했는데, 올해도 구와 협력을 통해 관내 소외된 이들을 섬기고, 특별히 올해는 제가 속한 교단의 남선교회와 함께 연탄나누기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종영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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