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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구 기독교연합회의 2020년 새해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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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종영 객원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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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기독교연합회 회장 이선목 목사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회장이라는 직임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무엇보다 연합회의 가장 중요한 과제는 연합이기에 자주 모이고 예배를 통해 영적으로 하나되어 지역을 새롭게 하는 일에 하나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오는 130일 신년하례회를 통해 미추홀구연합회의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고자 합니다.”

미추홀구기독교연합회 회장 이선목 목사(숭의감리교회)연합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지역사회를 위해서는 연합과 일치가 중요한데, 안타깝게도 점점 연합을 위한 목회자들의 관심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라며 물론 개 교회 목회에 집중하다보니 연합하는 일에 다소 소홀해 질 수 있는 현실적인 어려움은 이해하지만, 이단 등에 대처하고 지역복음화를 위한 일의 효율화를 위해 연합하는 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별히 미추홀구의 지역복음화를 위한 프로그램과 관련 이 목사는 지역복음화를 위해서는 구청을 비롯한 지역주민센터 등과의 관계도 중요하기에 418일에는 연합회와 구가 함께 미추홀구를 깨끗하게 하기 위한 미추홀클린데이로 설정, 캠페인을 전개키로 하고 지역을 청소하고 새롭게 하는 일을 하고, 다른 행사도 준비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 목사는 이 밖의 다른 프로그램과 관련, “가을에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일일찻집을 준비해 나가는 한편 제물포역 주변이 버스킹 존인데 매주 토요일마다 원하는 교회들이 참가해 전도행사를 실시해 나가는 등 지역과 함께 하는 교회의 이미지상을 만들어 나가는 데 주력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종영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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