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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왕으로 오신 아기 예수를 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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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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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경찰청은 지난 달 24일 인천지방경찰청 대강당에서 2019 인천지방경찰청 성탄감사예배를 갖고 평화의 왕으로 오신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며, 인천시의 평화와 안전을 기원했다.

노이호 목사(복지감리교회)의 사회로 열린 1부 성탄축하순서는 영광감리교회의 YK중창단의 축하연주와 이세연 목사(경목실장)의 내빈소개를 시작으로 황규호 목사(인기총 직전총회장, 만수중앙감리교회)의 성탄메시지 순으로 진행됐다. 황 목사는 이상로 청장님을 비롯한 경찰 가족과 기독교인들이 모여 아기 예수의 나심을 축하할 수 있음에 감사한다아기 예수의 나심은 기쁨의 성탄이요, 평화의 성탄이며, 감사의 성탄임을 기억하고 이를 널리 전하는 삶을 살자고 말했다.

이어 열린 기도에서는 인천지방경찰청을 위해서(이충호 목사, 동인천감리교회) 경찰복음화를 위해서(안덕수 목사, 인천중앙성결교회) 각각 기도한 후 송월장로교회의 캐롤 메들리와 은석장로교회 초등부 워십 등의 성탄축하 순서, 송용호 경위(기독선교회 총무)의 성경봉독, 윤보환 감독(경목위원장, 영광감리교회)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윤 감독은 거룩한 연합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2천년전 평화의 왕으로 오신 아기 예수의 나심은 흩어졌던 나라를 연합하는 국가간의 연합이요, 사상과 지역의 갈등을 치유하는 지역의 연합이며, 사람과 사람의 연합이라며 이러한 거룩한 연합인 성탄의 의미를 깊이 생각하고 성탄을 널리 전하는 일에 앞장서자고 말했다.

김성용 총경의 성탄 축하 특송에 이어 이상로 치안정감(인천경찰청 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평화를 주러 오신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며 이러한 평화의 정신이 인천과 인천 경찰에 함께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태일 목사(인기총 총회장, 계산장로교회)는 축사를 통해 “1885년 성탄의 기쁜 소식이 가장 먼저 전해진 복음의 발상지 인천의 4천 교회와 1백만 성도는 물론 경찰 가족 모두에게 함께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석 목사(은석장로교회)의 헌금기도와 만수감리교회의 아가파오 핸드차임의 헌금특송 후 김강규 목사(직전 경목위원장, 성은감리교회)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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