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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복음화와 연합 위한 노력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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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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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기독교연합회(회장 우강국 목사, 이하 동기연)는 지난 12일 만석중앙교회에서 2019년 정기총회를 갖고 신임 회장에 황재식 목사(만석중앙교회)를 선출하는 한편 동구지역의 복음화와 연합을 위해 힘쓸 것을 다짐했다.

총회에 앞서 부회장 황재식 목사의 사회로 열린 1부 예배는 총무 송창현 목사(인천중앙장로교회)의 기도, 회장 우강국 목사(제물포장로교회)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우 목사는 ‘무익한 종’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우리가 주의 일을 감당하면서 반드시 생각해야 할 것은 ‘나는 무익한 종’이라는 의식이며, 이러한 의식을 가질 때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것”이라며 “우리가 연합하여 하나님의 일을 만들어 나가야 하겠기에 항상 나는 ‘무익한 종’이라는 의식을 갖고 맡겨진 사명을 감당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어 회장 우강국 목사의 사회로 열린 2부 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황재식 목사(만석중앙교회)는 인사말을 통해 “부족하지만 전임 회장들의 뒤를 이어 맡겨진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 동기연 활성화 및 신임회원 확보에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기도를 당부했다.

다음은 이날 선출된 임원 명단이다.

△회장 황재식 목사(만석중앙장로교회) △실무부회장 송창현 목사(인천중앙장로교회) △총무 이광식 목사(온사랑교회) △서기 김재탁 목사(시냇가교회) △부서기 노유석 목사(새소망교회) △회계 김준호 장로(동광교회).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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