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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되어 복음 전하는 연합회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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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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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기독교총연합장로회(총회장 서재규 장로, 이하 연합장로회)는 지난 13일 인천순복음교회(담임 최용호 목사)에서 12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일어나라 함께 가자’를 주제로 제40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총회장에 김세택 장로(인천순복음교회)를 선출하고 연합장로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총회에 앞서 차기총회장 김세택 장로의 사회로 열린 1부 예배는 직전총회장 유재성 장로의 기도, 서기 김상배 장로의 성경봉독, 인천순복음교회하늘소리찬양단의 찬양, 인기총 공동회장 김태일 목사의 설교, 회계 조근호 장로의 헌금기도, 김태일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김태일 목사(계산장로교회)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이며 선택된 자”라며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항상 구원의 확신을 갖고 기쁨으로 교회를 섬기며 살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김 목사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기에 연합장로회 회원들이 먼저 합력하여 선을 이루고 교인들에게도 알려주고 300만 인천시민 모두에게도 복음을 전하는 장로들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열린 성금 전달 순서에서 총회장 서재규 장로는 자선음악회를 통해 모아진 수익금을 장애인 기관과 복지단체에 전달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어 총회장 서재규 장로의 사회로 열린 2부 정기총회 및 3부 총회장 이ㆍ취임식에서 신임 총회장으로 선출된 김세택 장로는 인사말을 통해 “여러 가지로 부족하지만 선배 총회장님들의 뜻을 이어받아 연합장로회의 발전 및 각 교단의 단합을 통해 회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이날 선출된 주요 임원 명단이다.

△총회장 김세택(기하성) △직전총회장 서재규(합동) △자선음악회 준비위원장 문세득(감리교) △6.25 구국기도위원장 정세국(통합) △영성위원장 이의기(성결교) △부회장 김종훈, 맹익재, 이찬호, 이교환, 신현관, 최조영(감리교) 서태복, 이영구, 김재봉(통합) 박병관, 진대규, 강익철, 우종윤(합동) 배동환, 나재설, 박문규(성결교) 민혁기, 안상설(기장), 백권일, 김제택(기하성), 서광남(합신) △총무 김상배(합동) △서기 김영훈(통합) △회계 박정우(감리교).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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